제차도 아닌 다른 사람차...
새벽이고 아침이고 저녁이고
도대체 차를 어떻게 세워놓길래 전화와서
쌍욕을 하고 차 빼라고 하는건지....
제 핸드폰 번호랑(010-0000-0000)
그 차 위에 올려놓은 번호(0000-0000)
010 만 빼고 뒷자리가 다 똑같아서
사람들이 010 붙여서 저한테 차 빼라고 하는데
진짜 몇년을 참고 참고 참다가
아까 02 붙여서 전화 했더니 식당이래요
자초지종 설명 하고 전화번호 좀 차에서 내려달라 했더니
자기네랑은 상관 없다고 .
그 전화해서 욕 한 사람한테 이야기 하라고 ....
하 ㅡㅡ 지역에서 식당하고 있는것 같은데
후기 찾아보니 후기에서도 사장이 불친절 하다 적혀있던데
그래서 자기가 겪는 일 아니니 나몰라라 하는건지
너무 열받아요..... 이런건 방법이 없나요???
모르는번호가 오면
스피커폰으로 받는다고 고지하고
주변에 사람보고 동영상을 찍으라고 하셈
공연성 성립되게끄름
정차된 차에 있는 번호는 핸드폰 아니고,
지역번호 빠진 일반번호 맞겠네요..
속터지겠습니다.
처음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옵니다. 직업 특성상 전화(010 전화)는 대부분 받습니다.
나 : 네 누구십니까?
전화자 : 대치동 이옥* 인데여 이거 택배가 어쩌고 저쩌고(막혼자 말하심)
나 : 아...전화 잘못하신거 같습니다.
대뜸 동이름대며 무슨동 누구인대여 이 등기가 어쩌고저쩌고...이렇게 동일한 전화로 두번 연달아 와서...두번째는
나 : 우체국 아닙니다. 이렇게 답변합니다.
적어도 업무관련해서 전화를 하셧으면 어디어디 이냐 를 먼저 물어봐야 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전화를 받았을떄 네 어디입니다. 가 안나오면 딱 알아채셔야하는데..
잘못건걸 인지하고 끈을때도 두가지 부류입니다.
미안합니다. 사과하고 끝는사람 그냥 뚝 하고 지할말 하다 끝는사람...후자는 정말 기분나쁩니다.
자 이렇게 해 보세요. 전화 받고 네 뺄께요. 또 전화오면 어라? 뺐는데 무슨 소리신가요? 이렇게 대응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사람 빡치면 차에 해코지 하시겠죠. 그럼 그 둘이 알아서 하는거죠...
와이프는 운전 안한다. 여기는 서울이다라고 얘기를 해도 계속 전화가...
나중에 알고보니, 그 차 주인이 전번을 손으로 적어놨는데
차 빼달라고 전화한 사람이 7을 9로 보고, 와이프에게 밤새 전화했었다는...
살다보면 별 희안한 일 많이 발생합니다.
니맘대로 하던지.
개생퀴야.
과연 차는?
니맘대로해라. 내차 아니다 차를 부수던지 말던지 니가 책임져라.
라고 해주면 차한테 복수하겠죠.
내차 아니란걸 확실하게 말해줘야 합니다. 욕도 심하게 해주구요.
차를박살내든 알아서 빠져나가라고하세요
내가 내차 내마음대로 주차하겠다는데 먼상관이냐고
같이 욕하면서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