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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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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사 3 mnb 25.05.30 09:38 답글 신고
    원글님 아픈거예요.

    오심, 구토 등의 물리적 증상이 나올 정도면,
    이미, 결혼 전 부터 있었던 거고요.

    기분 나쁘게 생각치 마시고,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딱 한 번만 받아보세요.

    사람이 열이 나면 해열제 먹지요?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정신적인 문제를 금기시 하는데,
    정신적인 질병도, 사실은 신경전달물질 이라는 실제 존재하는 화학분자의 불균형으로 오는거라서
    정확한 진단에 따른 약을 쓰면
    드라마틱하게 좋아져요.

    그래 , 병원 한 번 가봐야지 하면 안 가게 되니까,
    딱, 날짜 잡으세요.
    내일 아침에 가보자, 라고 시간 정하세요.
    답글 6
  • 레벨 중위 1 보배로운소문 25.05.30 10:03 답글 신고
    정신건강쪽이 무너지면 가장 힘든 사람은 본인이라 생각하겠지만 생각외로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입니다.

    본인은 본인 힘드니 힘들다 아니면 행동표현으로 표출하지만... 남편은 자신의 말 한두마디나 행동으로 그 증상이 악화될까

    늘 노심초사 하고 불안해 하지요... 그래서 나중엔 그 옆 사람이 좀더 심한 우울증으로 갈수도 있고요...


    남편에게... 추상적인 요구는 하지 마시고...

    본인이 병원을 다니며 이런저런 노력을 할테니... 옆에서 지켜만 달라고 해보세요

    옆에서 지켜보며 받혀주는것도 생각외로 정신적으로 매우 힘듭니다...

    그 남편의 노력을 인정하고 이해해주시고... 같이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현재 남편의 정신이 많이 무너져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답글 4
  • 레벨 중령 1 마징가제로 25.05.30 10:21 답글 신고
    일단 두분 사전투표 하시고, 부부크리닉 상담 받아보세요.
    답글 19
  • 레벨 준장 알면좋고 25.05.30 20:38 답글 신고
    모두가 상대가 바뀌기를 바라는데
    상대는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내가 계속해서 바뀌면 상대는 조금 변화하니
    이해할건 이해하고 포기할건 포기하고 꾸준히 사랑해주면
    세월이 지난후 조금씩 돌아오더라구요.
  • 레벨 하사 2 엘쁘리모 25.05.30 20:39 답글 신고
    글만 봐도 숨막히네요. ㄷㄷㄷ 결혼생활은 상대를 바꾸려 하면 망하는거고.. 나를 상대에 맞춰가야 행복해 집니다.
  • 레벨 중위 3 S63AMGLPI 25.05.30 20:44 답글 신고
    힘내세요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 레벨 중위 2 덴고 25.05.30 20:48 답글 신고
    남편이 권태기 같은데요
  • 레벨 대위 1 딸배척살 25.05.30 20:52 답글 신고
    그냥 니가 싫은거야 놓아줘라
    겁나 귀찮게하는 스탈이구만
  • 레벨 준장 오늘도내일로 25.05.30 20:57 답글 신고
    참 지칠거 같다고 생각하다가, 여기서 글쓴분이 고치면 그건 그거대로 또 피해의식이 생길거같고.

    이 상황까지 오기전에 부부클리닉이던 뭐던 적극적으로 개선을 해보시지,

    남자 입장에서 한번 포기한거 다시 끌고 가기가 쉽지않고, 그랬을때의 남자의 마음속에는 약간의 의기양양함

    여자에겐 피해의식, 이런 부분이 또 쌓이면 그게 또 트러블이 되고, 악순환의 반복이 되지않을까 걱정
  • 레벨 하사 1 고생많았다좀더힘내자 25.05.30 20:58 답글 신고
    화난다고 과호흡오는거보면 님 성격이 보통이 아닌거같은데 제가 봤을땐 남편이 아예 다툼을 피하려고 한거같네요
    요즘은 상담하는곳이 잘 되어있어요
    본인이 생각을하지마시고 그냥 객관적인 상담센터가서 님의 문제점을 객관화하게들어봐요
    님편들어주는곳 가봐야 남편과의 사이가 더 안좋아집니다
  • 레벨 상병 배영하는올챙이 25.05.30 20:58 답글 신고
    님은 아빠 같은 공감을 바라고 ㅡ 남편분은 전우 같은 상대를 원하네요. 연애할땐 서로 양보하며 맞추다가 이제 서로 본 성격이 나오거든요. 서로 상대가 달라졌다 생각하죠 실은 지금이 진짜 내 모습인데. 부부는 서로 더 성장 해야되요.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부족함을 이해하고 서로 채워야 하는데 상대에게만 바라니ㅡ 싸움이 끊기질 않죠. 두분다 아직 어리십니다. 빨리 부부 상담받아보세요. 지금도 늦긴했지만 아직 서로 미련이 있으니 잘 되실겁니다.
  • 레벨 대위 3 쿵더쿵 25.05.30 20:59 답글 신고
    이건 솔직히 말해서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그냥 두분의 성향이 안맞는듯해보임
  • 레벨 중령 2 겨터파크 25.05.30 21:02 답글 신고
    연애를 얼마나 오래 하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제 결혼 1년차에 지친다?? 그럼 답이 없어 보이네요;;
    상대방의 말과 행동이 하나하나 눈에 거슬리면 정말 끝인 겁니다.
    두 분이 지금의 문제를 정말 해결하시고 싶다면 부부상담을 받아보세요.
    솔직히 글 읽는데 숨이 막히네요;;; 괜히 읽었...ㅠ
  • 레벨 병장 포도세균 25.05.30 21:04 답글 신고
    글만 봐도 답답하네
    과호흡 ??!!!!!??
    여자가 더이상 여자처럼 굴지 않는 듯 !!!
  • 레벨 소령 1 삐잉따거 25.05.30 21:05 답글 신고
    서로 갈 길 잘 가는게 좋아요
  • 레벨 상사 1 고냥이쏭이 25.05.30 21:15 답글 신고
    정신과 다니느걸 창피해하면 안됩니다.저희 가족중에도 과호흡호고 놀라면 주저앉아서 울고 사회 생활 힘들것같아 정신과 다니고 많은 대화를 나눕니다.솔직히 작성자님 상황이면 주위사람들이 힘들어 할만은 하지만 남편분의 쉬게 말하고 상처주는 언행은 좀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제3자들이 자세히 님의 가정 상황이 어떤지 모르지만 덮는다고 덮히는 문제가 아니고 부부간 서로의 보살핌과 이해,양보 없이는 같이 살기 힘들긴 하죠.
  • 레벨 중사 3 098poi 25.05.30 21:21 답글 신고
    제일 중요한 얘기 맨 마지막에 하네 이전 부터 정신과 약을 먹고 있었고 그동안 집 청소도 안 해서 집도 엉망이었고 남편 빨래는 개지도 않고 살고 있었구먼 이런 엉망진창인 사람인 거 모르고 결혼한 남편은 지금 속에서 천불이 날 듯
  • 레벨 일병 judg 25.05.30 21:23 답글 신고
    싸우다 과호흡오면 남편도 그순간 와이프보기 싫을건데 그걸 또 달래주고 반복하면
    지칠만 하겠네요.
  • 레벨 준장 JulyG 25.05.30 21:28 답글 신고
    남편이 저렇게 된 이유가 있을것 같은데
    여자가 감정이 들쑥날쑥하는거 아니여?

    나 연애 하던 여자애가 막 웃다가 급 우울해 졌다가 감정이 훅훅 변해서
    아 얘랑 더 만났다가는 내가 정신병 올것 같다 하고 헤어진적이 있어서

    저 남편 말도 들어봐야함
  • 레벨 원수 XLR8 25.05.30 21:29 답글 신고
    음.. 제가 보기엔 남편분이 완전 극T 냉정한 판단을 하고, 실제로 그걸 이행까지 하며 사는, 매정하고 독한 스타일 같아 보이기도 하고요. 남편분 심정 언급이 많지는 않지만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다는 얘기를 보면 그 분 나름대로도 많이 시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작성자 분의 성격에서 가스라이팅과 연관된 점을 이 짧은 글 하나로 판단하기엔 부족하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싸움이 항상 작성자분께서 사소한 내용으로 시작을 하시는 것 같아 보이는데, 그렇게 시작은 본인이 해놓고 과호흡(hyperventilating 맞나요) 하면서 심리적으로 그걸 감당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러 결국은 태클은 당하는 쪽(남편)에서 수습 해줘야 하는 그런 무의미하고 심리 소모적인 싸움에 많이 지쳐하는 것 같습니다. 화장실 문까지 확 열어서 비인격적으로 화 낼 때는 언제고, 남편 쪽에서 헤어지자 강경하게 나오니 울면서 매달리기까지... 오노.. 그런 급격한 롤러코스터 성격을 감당을 못 하는겁니다.

    저 또한 비슷한 경험이 있어 그 심정이 뭔지는 대충 이해는 합니다. 당시 제 심정은, 결국 정에 못 이겨 매달릴거고, 결국 내가 한번 확 같이 성질 내면 본인이 감당하지도 못할 정도로 강하지도 않으면서 왜 싸움을 걸 땐 그렇게 강한 척을 하나.. 이거였거든요. 제가 보기엔 일단 싸움을 거는 방식과 사유에 큰 본인개조가 있지 않은 이상 관계 지속이 어려워 보입니다. 유아인 대사 중 이런 말이 있죠. 문제는 문제를 삼는 쪽에서 문제를 일으킨다고. 잘못도 인정을 해야 잘못이 되는 겁니다. 잘못인 줄 모르고 있던 사람 입장에서 충분한 대화 없이 태클부터 들어오는 것은 갑자기 좋던 내 기분에 번개 들이치는 것이에요. 좋은 사람 관계는 서로를 더 낫게 만드는 관계인데, 좋던 내 기분까지 망치는 사람이면 나까지 끌어내리는 그런 관계거든요? 저 또한 그랬습니다. 이 여자를 만나기 전의 나는 어떤 사람이었나, 지금의 나와 대조됨을 깨달을 때 결심합니다. 이별하기로.

    남편 성격이 굉장히 단호해서 회복 가능성이 커 보이지 않지만, 제 생각에는 오히려 그걸 역이용해서 본인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문자 그대로, 말 그대로 실제로 내뱉어서 인정 및 개선하겠다 어필을 하면 또 그런 남자 성격이 잘 알아듣거든요. 그걸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말 한마디 없이 알아서 다시 화해무드 생기고 그런 남편 성격이 아니셔요
  • 레벨 대위 2 침착한레이서 25.05.30 21:37 답글 신고
    모든 문제는 나로부터 온다!
  • 레벨 원사 3 운전중핸드폰디진다 25.05.30 21:44 답글 신고
    그렇게 싸우면 사람으로 안보이지
  • 레벨 원사 3 양품 25.05.30 21:55 답글 신고
    결혼15년차입니다. 초반 3년은 미친듯이 싸웠어요. 머리채 잡히고 때리고 물건 집어던져 유리 파편 날아다니고 집 가벽이 부서지고 정말 살벌하게 싸우고 부모님 쫓아오고 그땐 같이 못살거 같았어요. 하지만 서로의 끝을 보고 정말 많은 얘기를 나눴어요. 유치할 정도의 서운함까지 다 털어놓고 하나씩 기준을 만들어갔어요. 상대의 서운함에 대해 절대 자기 변명하지 마세요. 그냥 받아들여야 해요. 지금은 서로 서운하기에 변명으로 상대가 설득이 안되요. 별거 아니지만. 미안해 하고 좋은 이야기 많이 하면 잘 살 수 있습니다. 사랑했으니 결혼했잖아요. 힘내세요.
  • 레벨 원사 3 사알짜기 25.05.30 22:00 답글 신고
    아픈게 죄는 아니지만 그걸 무기로 삼고 불평 불만을 습관처럼 하는 사람은 주변 사람을 지치게 만들고 결국 떠나가게 만듭니다. 가족이라서 차마 떠나지 못하고 지쳐갈 뿐입니다.
  • 레벨 중위 2 세상참나원 25.05.30 22:05 답글 신고
    저 옛날하고 비슷하네요. 이미 벽은 어느정도 형성 돼있고 두분 모두 헤어질 생각은 없네요. 상대방을 맞추는데 노력을 해보세요. 서서히 가까워 질겁니다. 서서히... 나한테 맞추려 하지말고 상대방에 맞추려 노력하세요^^ 결혼은 나를 포기하는 겁니다.
  • 레벨 소장 독도는우리땅1 25.05.30 22:07 답글 신고
    결혼전에 결혼이 무엇인지 준비 없이 한것 같은데....

    결혼은 너가 내뜻대로 해라! 가 절대 아닙니다.

    너를 인정하고, 다름을 인정하며 존중하는것입니다.
  • 레벨 중령 3 광속썰매 25.05.30 22:09 답글 신고
    복에 겨워서 지랄하는 여자로 보입니다...
  • 레벨 소위 3 오스트랄스파르타쿠스 25.05.30 22:14 답글 신고
    이혼하세요
  • 레벨 소위 3 오드리가정부 25.05.30 22:15 답글 신고
    남녀가 결혼하면
    남편은 엄마걑은 부인을 원하고
    부인은 아빠같은 남편을 원합니다
    내가 뭔짓을 해도 화는 나지만 이해하고 한발물러서는 엄마 아빠의 모습을 남편과 부인에게서 찾으려하면 안됩니다
    인생의 사춘기는 부모님이 양보 했을겁니다
    결혼생활의 사춘기도 옵니다
    세상에서 최고로 사랑하는 두분이 만났기에
    서로 양보 이해 배려하고 왜 우리가 부부가 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 갈것인지
    대화 많이 하세요
  • 레벨 대위 3호봉 슈가소리 25.05.30 22:28 답글 신고
    속는셈 치고 약국에서 징코xx약 하나 사서 드세요. 은행잎추출물로 만든약인데
    드시면 화가 안나고 우울한것도 사라짐
    그리고 사랑하기로 결심하세요. 그러면 배우자가 이뻐보인답니다.
  • 레벨 하사 3 카포카별 25.05.30 22:35 답글 신고
    님 본인 성질을 못이기니 과호흡 나오지않나 싶으네요.
    서로다름은 인정 못하겠고 대접은 받고싶고,
    무시는 당하기 싫고, 남편분은 할만큼 하는 멋진 사람 이네요.
    본인이 기복 심한사람과 살아보세요 살만한가..
  • 레벨 원사 3 can1bark2 25.05.30 22:45 답글 신고
    너무 길어 ㅜㅜ
  • 레벨 원사 3 바다비 25.05.30 23:00 답글 신고
    니들문제는 니들끼리 알아서해라
    여기까지와서그러냐
  • 레벨 하사 1 해룡리대촌 25.05.30 23:10 답글 신고
    남편분한데 잘하고사세요
  • 레벨 상병 누니어두바 25.05.30 23:19 답글 신고
    베우자에게 너무 의지하는건 둘다 안좋아요 본인은 남편한테 서운하고 남편은 갈수록 지치고 그냥 기대없이 정으로 산다 하고 지내는게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 레벨 중위 2 성승시사랑 25.05.30 23:31 답글 신고
    치료 받으세요; 애 낳으면 지금보다 더 할거에요
  • 레벨 중위 2 세상참나원 25.05.30 23:48 답글 신고
    지금상황에 애까지 거기에 돈까지 트리플 플러스... 배려하고 살아야죠.
  • 레벨 상사 3 개떵파뤼 25.05.31 02:55 답글 신고
    이십대 초에 결혼해야함
  • 레벨 중사 1 보배네둘째1 25.05.30 23:48 답글 신고
    질질 짜면서 얘기만 안해도 많이 좋아질거에요.
    남편이 싸우면 우는거에 질린듯 합니다.
    한침대서 잔다는게 아직은 희망이 있는거에요
  • 레벨 대위 3 인타스텔라 25.05.30 23:52 답글 신고
    좀 내려놓으시고..
    그래도 각방안쓰고 자는걸 안아주고
    손잡아준다는건 남편이 님 많이 사랑하는듯
    사소한 질문을 아예 하지 말아봐요
    남편의 공간과 시간을 건들지 말아봐요.
    남편은 꼬치꼬치 하나하나 캐묻는걸로
    받아들이시는듯.
  • 레벨 병장 지니어스9 25.05.31 00:03 답글 신고
    정신의학 상담 받아보고 변화없음
    남편 놔주세요
  • 레벨 원사 1 말봉 25.05.31 00:15 답글 신고
    질리면 끝인데
  • 레벨 상사 3 장하다이판이 25.05.31 01:05 답글 신고
    남편이 식었습니다 다시 끓어올려주던가 자신 없으면 그냥 이렇게 살아야겠죠
  • 레벨 준장 배룩이 25.05.31 01:12 답글 신고
    챙긴다기보다 의무식으로 영혼없이 톡하는것처럼 보이는데요!? 고작 1년에 저럴거면 에효 그냥 연애하듯이 살고있네요 좀 안맞으면 헤어질생각,, 이래서 이혼율이 높은듯,, 연애많이 했지만 결혼은 신중해야함요 잘맞으니까 싸워도 금방풀리고 젊을땐 그리 매번 금방질려 권태기 자주 왔는데 진짜 내 사람은 그런것도 없더라고요 신기함
  • 레벨 중사 2 lmn001200 25.05.31 02:17 답글 신고
    싸우는것도 한 두번이지 말만들어도 지치네요.
  • 레벨 중사 3 벰베X6 25.05.31 02:41 답글 신고
    둘다 서로를 얽매고 있는 것들을 내려놓으세요

    우리는 단지 행복할려고 사는거지 이것 저것 따지고 내 마음대로 움직이게 하려고 사는게 아닙니다

    자 다 내려놓고 단순하게 결혼생활 합시다
  • 레벨 대위 3 뽕따러가세 25.05.31 02:49 답글 신고
    공황 ㅎㅎㅎ 부자병? 아닙니다 당해보지않은사람은 절대알수없는병입니다 맞습니다 공황장애앓고있는사람과 같이사는사람도 엄청힘듭니다
    공황장애 무섭고 무섭고 외로운병입니다
    힘내세요
  • 레벨 대위 3 인타스텔라 25.06.01 01:53 답글 신고
    부자병은
    비만과 통풍
  • 레벨 하사 2 허완 25.05.31 03:01 답글 신고
    좀 그냥 집이 답답하네 난 그리생각해 집안엔 여자가 죄지우지한다본다 텐션높게 웃고 남잔별거없다. 밥만잘챙겨주고 잘듣고 웃어주면 알아서 돈벌어다줘 밤마다사랑해줘 다해준다 그렇게 남자는 단순하다 그걸 왜 못하고 쭈구리처럼 화내고 말안하고 골리고싶어하고 왜그래 여자들은 좀 모지란거같아 그런거보면
  • 레벨 훈련병 매점아저씨 25.05.31 03:04 답글 신고
    저의 기준으로.. 남자는 여자와 달리 단순해요. 1+1=2라고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해요. 그런데, 답이 2라고 했을 때 여자는 땡! 이라고 하거나( 솔찍히 이렇게 틀렸다고 말이라도 확실히 해주면 좋죠) 답을 아는 듯 한데도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서 3 또는 1이라는 답을 원하죠. 이때, 그게 아닌데?라고 생각을 해도 맞춰 주는 사람도 있고 못 맞춰 주는 사람이 있어요. 물론, 몰라서 못 맞춰 주는 사람도 많아요. 그러면 당연히 같은 일에 있어서 오해가 생길 수 밖에 없어요. 우연히? 상황에 맞게 정답인 3이라고 했을 때는 괜찮지만 아니라면? 내 사람 내 편!인 남편이 당연히 알아야 할 답을 틀리네? 이걸 몰라주네?라며 여자는 서운하고 화가 나고.. 반면에 남편은 나름 고심해서 말을 했는데 오답이야 땡!이런 신호도 없이 다소 감성적인 언어로 말을 하면 남자는 당황을 해서 계속 오답을 말하거나 섭섭해 하거나 화를 내거나 등등의 경우가 있어요. 왜? 아내를 사랑하니까 나름 아내가 원하는 답을 찾으려고 하다보니 계속 헛발질도 하고 핀잔도 듣고 갈굼?도 받고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삐지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해요. 이때, 화를 내면 서로 서로 엘로카드를 알 수 있어서 조심을 하든가 할 수 있는데 삐지면? 서로 계속 감정만 상하고 더 못 다가서게 되요. 그런데, 삐지는 거.. 그거 상대방을 사랑해서 삐지는 겁니다. 내가 화를 내면 상대가 상처를 받을까봐 놀라게 하기 싫어서 피하다 보니 나중엔 서로 대면대면하게 되요. 그럼? 나중엔 혼자 생각하고 결론을 내고 곡해를 하면서 상황은 이상해 지고..
    정답은 없어요. 왜? 서로간에 답이 틀린게 아니라 다르니까요. 몇 십년을 같이 산 부모 자식간에도 한번씩 어문 다리를 긁는데 이제 만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이 부부니까!! 당연히 일심동체!!??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서로서로 오해를 만드는 씨앗이예요. 갑자기 바뀔 필요 없어요. 그때 그때 나의 마음을 상대가 오해하지 않게 정!확!한! 말로 표현을 하세요. 나도 상대방도 우리는 독심술을 배운 적이 없어요. 아.. 남성, 여성 누구의 잘잘못이 따지는 게 아니라, 서로서로 상대방이 알 수 있게 표현을 하자는 겁니다^^;
  • 레벨 소령 1 자율수동차 25.05.31 03:32 답글 신고
    저는 아파하는데 제 앞에서 본인은 혼자 짜장면 시켜서 먹고..=
    본인 아프면 짜장면 먹음 안됩니까.나말고 가족이라도 밥 잘먹는거 싫으신가보네요.가족까지 나때문에 아프면 그땐 만족하시려나요?
    그리고 자기 무시하냐고 하는데,자기가 원하는
    대답 나올때까지 남자 천불나게 하실듯.안봐도
    비디오 입니다.그러니 남자는 더이상 말이어봐야 결국 똑같이 또 자신이 사과 하는거도 지치는거죠.
    모든 자신이 처한 불편함(작은것 조차 모두 불만)마다 남편에게 짜증 부리고 있군요.
    남편분은 그때그때 내키는데로 해줘야 하는 해결사가 아닙니다. 뭐만 있음 맨날 우시는거 같은데,더이상 부모님께 떼쓰던데로 하심 안됩니다. 남편은 아빠가 아닙니다. 인생의 동반자이지.
    내가 남편이라면.. 진짜 자신없네요. 남자분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약 처방 해드리자면.에너지 발산좀 할수 있는곳 많이 다니시길. 마음을 어지럽히는 어두운 에너지를 많이 누구러 트려야 하실거 같습니다.<산에 많이 다니시길 좋은 공기와 마음까지 훤해지는 경치,그리고 체력이 붙으면 공황장애 사라짐.>
    삶은 평생 자기자신과의 싸움인걸 잊지 마시길.
  • 레벨 이등병 gnzm25 25.05.31 03:43 답글 신고
    남편이 2찍이네요 1찍이 참아줍시다!
  • 레벨 병장 수입산 25.05.31 03:49 답글 신고
    저는 육군만기 전역하여 어떠한 경우에도
    힘들지 않습니다. 마트에서 쌀사도 집까지 힘들지 않습니다. 필승
  • 레벨 대위 1 파크지송 25.05.31 04:14 답글 신고
    우리 어머니께서 절대 여교사는 며느리로 안된다고 하셧는데
    그냥 그렇다구요
  • 레벨 대위 3 불루밍부케 25.05.31 05:38 답글 신고
    평생 다른 삶을 살아 온 두 사람이,

    하나의 공간에서, 한 곳을 바라보며 살아 가려면,

    한순간에 합이 맞을까요?

    둘다 양보하면 0%

    둘중 하나만 양보하면 50%

    둘다 양보 안하면 100% 트러블이 생길수 밖에...

    저도 동갑내기 아내와 결혼해서, 뒤지게 싸워봤고,

    지금도 가끔은 빠직! 하지만,

    이젠 서로 타이밍을 알기에, 서로 한템포 쉬어갑니다.

    둘다 양보못하고, 자존심 싸움할거면,

    일찌감치 갈라서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글쓴분도 평소 본인성격이 어떤지 곰곰히 한번 생각해보세요.
  • 레벨 중장 그네닭골 25.05.31 07:04 답글 신고
    님 모든걸 통제하려고 하는데
    하다못해 상대의 강정까지 시간내 풀어지기를 원하는듯 합니다.
    내가 지금 풀자했으니 상대도 지금 화풀고 웃으며 화해해야하는 거죠.

    이미 본이 강정 통제력을 잃은듯 합니다.

    투표하시고 꼭 정신건강센터 찾으시길 바랍니다.
  • 레벨 중사 3 치웅천황23 25.05.31 07:07 답글 신고
    글쓴이가. 아픈사람 같은뎅...
    공항?구토?과호흡?
    건강을..먼저..

    수신제가....먼저임
  • 레벨 소장 잘생긴게죄라면넌무죄 25.05.31 07:47 답글 신고
    1년에 이정도면 쫑내는게 맞을듯
  • 레벨 원사 2 첫X스만50번째 25.05.31 08:03 답글 신고
    계속 거슬리는 표현이 있는데
    왜 같이 노력을 해요?

    각자 노력을 하는거에요
    같이 왜 하나요

    왜 나의 노력이 상대에게 닿길 바라고
    상대도 나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라나요

    사랑 관심 노력 희생
    이런 고상한 표현들은 상호교류가 아니에요
    일방의 희생으로 이루어지는거지

    곱게 자라셨던지
    제 멋대로 사셨던지
    본인보다 강한 사람이
    삶에 없으셨던 것 같습니다.
  • 레벨 소위 2 곱하기5 25.05.31 09:44 답글 신고
    이형 말에 공감 가네요.
  • 레벨 중장 스라소니 25.05.31 08:16 답글 신고
    내가 남편이라도 피곤할거같긴하다
    뭔가를 주면서, 아니면 내 상황이 이럴때 등등 상황에따라 바라는게 많아보임.
    내가 여기까지왓느니 너도 여기까지와라. 뭐 이런거

    이런성격은 연애초기나 신혼초기까지는 갠찮을수있는데. 이게 지속되면 옆에사람 귀찮고 지치고 피곤하게 하는거
  • 레벨 대령 1 광주조동기 25.05.31 08:28 답글 신고
    애 없을때 놔주시는게 그사람살게하는겁니다..본인도 참고살다가 병됩니다..그냥 놔주세요..저도 19년 지내다가 결국 설 망가지고 헤어졌네요
  • 레벨 대위 3 박하사탕탕 25.05.31 08:35 답글 신고
    딱봐도 본인만 노력하시면 될일을 왜 남편까지 힘들게 노력하자는거죠 먼저 바뀌시면 남편도 조금의 마음의 문을 열껍니다
  • 레벨 중장 꽃게문어고래 25.05.31 08:38 답글 신고
    같이하자는말 제일 싫어
  • 레벨 소장 구름대왕 25.05.31 08:46 답글 신고
    안맞으면 빨리 헤어지시길....
    애생기면 복잡해집니다.
    애도 없는데 빨리 헤어지세요.
    다른분들은 노력하라고 하시는데...
    결혼 1년만에 서로에게 지치면 답이 없어요.
    그냥 헤어지고 편하게 사시길...
  • 레벨 중령 1 죽호 25.05.31 09:02 답글 신고
    고장난명
  • 레벨 소장 분닥세인트 25.05.31 09:04 답글 신고
    병원 가보세요 꼭!!!! 우울증 같습니다 백날 님이 그냥 노력해봐야 안되는게 병인겁니다 님잘못이 아니니 치료받고 약먹고 하면 나아지니 꼭 병원가보세요
    시간이 늦쳐질수록 병원가도 고치는데 더욱 오래걸리고 더욱힘들어 집니다
    빠른 치료가 답입니다
  • 레벨 중령 1 밤하늘의Star 25.05.31 09:43 답글 신고
    글 자체가 많이 필터링 된 것처럼 느껴지네요.
    남편분 입장도 들어봐야 할 듯.
    남자가 바람난 것도 아닌데 지친다 그만하자 할 정도면 글보다 최소 몇 배는 더 심할듯
  • 레벨 병장 피묻은고기 25.05.31 09:44 답글 신고
    아니다 싶으면 구차하게 굴지마요
  • 레벨 중령 1 o김차사o 25.05.31 09:59 답글 신고
    걍.. 이혼해요.. 왜 붙들고 있어요? 서로 불행할건데?
  • 레벨 병장 순리에맞게 25.05.31 10:17 답글 신고
    다 내탓이오!!
    정작 본인은 자기 자신을 잘 모른다.

    물론 상대방도 잘못된 계산으로 나를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
  • 레벨 상병 그립읍니다 25.05.31 10:56 답글 신고
    저런 글 보면 한심한 게, 여자들이 자꾸 남자를 자기 입맛대로 바꾸려고 함.
    정 그렇게 바꾸고 싶으면, 말로 강요하지 말고 자기 행동에서 배려와 사랑으로 남자를 움직이게 해야지.
    그리고 “지금 남자가 원하는 반응이 뭘까?” 한 번쯤 생각하고 행동해야 되는데,
    피해의식에 빠져서 사소한 원인 하나에 결과만 크게 부풀려서 "남자가 나쁘다"고 몰고 가는 느낌이지.
    솔직히 말해서 여자의 급이 엄청 높아서, 외모만 봐도 다 풀리는 수준이 아니라면
    진짜 피곤한 스타일임.
    “같이 노력하자”는 말도 솔직히 웃김.“내가 더 노력할게”라고 하면 남자도 좀 마음 열고 “그래, 나도 좀 신경 써야겠다” 생각할 수 있거든?
    근데 그 와중에도 끝까지 “같이 노력하자~” ㅋㅋ
    진짜 한 번을 안 져. 안 지는게 목표인듯 ㅋㅋㅋ
  • 레벨 원사 3 무적엘지트윈 25.05.31 12:08 답글 신고
    바람 난 것도 아닌데 이렇게 갈등생기면 참 힘드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내용을 보면 잘 때 어느정도의 스킨십이 있는 거 보면 마음은 또 아직 있는 거 같구요. 정말 한순간도 같이 있기 싫으면 왜 스킨십을 하겠습니까. 일단 마음 너무 조급하게 먹지 말고 시간을 좀 보내보시는게 어떠실까요.
  • 레벨 하사 1 danielsong 25.05.31 13:48 답글 신고
    모든 행동엔 내면에 욕구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 욕구가 채워지지 못하면 정상적인 말과 행동이 나오지 않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만 집중하면 너 왜 그러냐, 내가 싫으냐는 그런 반응만 하게 됩니다.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합니다. 채워지지 못한 욕구는 외부(직장)에서 오기도 하지만 대부분 내부(가정)에서 발생하고 있죠.
    부인께서 부지불식간에 하는 말과 행동에서 남편의 욕구를 채워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 욕구는 각자 기질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상대방의 기질을 이해하지 못하면 그 욕구를 채워줄 수 없습니다.
    결혼 전에는 그 욕구가 채워지기 수월했지만 결혼 후엔 그 욕구 채움의 공급이 끊어진다면 둘 중 하나는 마치 상실의 바다를 지나는 느낌이겠네요.
    서로 채워주고 나눠줘야 서로 잘 살아가게 됩니다. 다만 이런 기질의 욕구를 이해하지 못하면 나는 채우는데 너는 빼앗기는 그런 원리가 반복됩니다. 그렇게 악순환만 계속되다가 완전 소진되면 이혼하게 되지요. 서로 윈윈하는 방법, 내가 채우면 다음엔 너게 채우고 서로 양보하는 방법을 배우셔야 합니다. 제가 기질 상담으로 이런 것을 연구하고 있는데 필요하시면 메시지로 연락주세요. 나를찾는기질연구소입니다.
  • 레벨 중령 3 신원미상 25.05.31 16:26 답글 신고
    금이간 유리는 곧 깨집니다.
  • 레벨 대령 3 후로골퍼 25.05.31 18:14 답글 신고
    남편이 집착이라고 했던말 글쓴분도 남편한테 많이 의지했다는말
    모든 사소한 부부싸움은 대부분 잔소리에서 시작됩니다
    잔소리는 상대를 내가하는 패턴과 생활방식으로 하게 만들려고 하는거죠
    남편분은 지금 지쳐서 포기상태 정까지 떨어진 상태로 보여요

    남편분이 저와 비슷한 성격이라면 대화는 하되 잔소리 하지 마시고
    하고싶은거 하게 먹고싶은거 먹게 그냥 놔두세요
    식탁에 먹을거 놓을때 포스트잇에 하고싶은말이나 응원멘트 써놓으면
    좋은 효과 있을겁니다 참견없이 본인시간 갖게만 해줘도
    이혼얘기는 안나올거에요 남편도 퇴근 후에는 쉬어야합니다
  • 레벨 하사 1 양주시민 25.05.31 21:27 답글 신고
    제가 공황이오고 과호흡이 오고부터 남편이 많이 지쳐하는거 같았습니다......이 정도면 아내에게 잘해줘야하는거 아닐까여?.....아내가 여기까지 가지안ㄹ도록 남편분이 잘 하셔야할거같은데...내용을 앍어보면 별일 아닌데 말입니다.
  • 레벨 대령 3 민정민 25.05.31 21:36 답글 신고
    좀 더 힘든 시기가 오기전에 하루라도 빨리 부부클리닉 가능한 병원에서 두분 같이 상담 받아보세요.

    지자체마다 부부클리닉 상담 지원하는것도 있으니까 우선 알아보시고 없다면 상담,치료 가능한 클리닉 찾아서

    꼭 같이 상담,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 레벨 대령 2 BlyAly 25.06.01 01:13 답글 신고
    이혼숙려캠프 신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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