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4차선 도로가 있는데요.
이 도로가 근처에 초.중학교가 있어서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에요
2주전쯤 이 도로에서 어린 남자아이가
횡단보도에서 무단횡단 하다 택시랑 사고가 있었는데요.
다행히 도로에 방지턱이 많아서인지 택시가
과속은 하지않아 크게다치진 않은것 같았구요
근대 오늘보니까 사고가 있었던 횡단보도에
30km 과속.신호위반 단속카메라가 생겼네요
태어나서 30km 과속.신호위반 카메라는 처음봅니다
네비에도 카메라 있다고 안뜨던데
한동안 단속되는사람 꽤 많을듯 하네요
어린이들이 물론 철이없어 무단횡단하는일이 잦긴하지만 이건 학교와 학부모를 비롯한 교육문제라고 봅니다
예전같으면 중학생까지도 손들며 길건너던 시절인데 이젠 뭐 초교생 저학년들도 냅다 뛰어버리니...
무자격 부모들과 학생인권조례의 콜라보로 개념이 잡혀야할 미성숙한 나이를 제멋대로 자라는 애들이 늘어나는듯........ --
어린이많은 학교앞 과속카메라는 추천입니다.
아니면 혹시.. 뚜벅이라 이해를 못하나?
이성적으로 대처하려해도 언제 어디서 뭐가 튀어나올지 모르는게 도로인데
니 뚜벅이 맞지? ㅉㅉ
이제 감성드립은 그만~
집에 안쓰는 물건 필요해? 줄까?
아무리 어린이가 100% 잘못했다고해도..다시 살아날까요...?
그리고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져도 안지키는 운전자가 엄청 많아요
어린이보호구역은 신호만이라도 잘지켰으면하는데 카메라가 있다는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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