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조금 하는 회원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오늘 퇴근길에 사고가났어요...
다행히도 다른차량이나 인사사고를 낸건 아니구요.
커브길을 올라가다가 하품이 나와서 했는데...
눈이 안떠질만큼 크게 하다가 중앙 보도블럭을 받고
운전석쪽 타이어가 찢어지고 범퍼도 파손 얼라이먼트도 틀어진거같고
타이어 바로뒤 사이드스탭부분도 조금 찌그러져들어갔어요.
하품하다가 사고난 이런상황은 운전 10년하는 동안 처음이라..
참 당황스럽습니다. 누가 제차를 밖거나 주차장에서 주차되어있는
제차량을 누가 긁었다고 연락온거 빼고는 사고낸적이 한번도 없는데
어제 12시정도까지 야근을하고 잠도 4시간자고 나온터라그런진
모르겠는데 ㅠㅠ 운전미숙이였어요...휴...하품이라니...하..
개인적으로 처음으로 내는 사고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우선 보험사 불러서 집근처에 있는 블루핸즈로 옮겨놨는데
8시가 넘은시간이라 그쪽에 차를 새워놓고 왔어요.
보험처리를 할려는데 우선 수리비로는 자기부담금이 맥스50이
무조건 나올거같아요.
우선 질문을 올려봅니다.
1. 개인적으로 사고를 냈는데 이런경우에도 보험처리가 되는지요?
2. 보험처리도 보험처리지만 직업상 차량이 꼭 필요한데 보험으로
렌트의 가능여부
3. 만약 렌트가 가능하다면 혹시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는지?
제가 사고가 나서 렌트해본적이 있긴 한데 그건 제가 사고를 내서가
아닌 상대방이 내어서 저에개 렌트를 해준적 밖에 없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인지라...당황스럽네요. 개인적으론 방어운전 잘한다 생각했는데....혼자 운전하면서 정작 제 자신이 운전미숙이였네요.
춘궁지에서 서하남ic로 향하는 방향에서 이리되었습니다.
아까전 저의 개인적인 사고로 뒤에 오던 많은 운전자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질문에 자세한 답변을 듣고싶습니다. 형님들.
짧으면서 긴것같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연하죠
렌트는 그냥 보험 끼지말고 그냥 경차나 싼거 따로 그냥 렌트하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병가 갔다와서 저한테 찾아왔더라구요.고맙다고.....물어보니 졸았는데 그이후 기억이 안난데요.너무 아파서 고통밖에........운전 오래한것과는 큰 상관관계는 없고요.피곤하시면 꼭 쉬시는것이 답이에요.무리하게 운전은 금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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