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달렸기 때문에 해장하러 짐정리하고 나가봅니다.
상주에 매운탕 잘하는 곳이라 해서 이동해봅니다.
문경 -> 상주
여긴 해장보단 술을 부르는 맛이더라고요.
식당은 크지만 차림이 좀 늦습니다.
맛은 꽤 좋았고요 당연히 라면사리 추가했습니다.
배부르게 잘 먹었으니 이동해야죠..
상주 -> 보은
법주사를 왔습니다.
유명한곳이죠..
주차장,입장료가 각각 5천원이라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사천왕문지나 마애여래의상,금강미륵대불을
보니까 그런 마음 싹 사라졌구요.
경건하게 로또 1등을 바라며 기도했습니다만
대답은 못 들었습니다.
대웅보전..불상을 3개 모셨는데 진짜 큽니다
내부는 찍는게 예의가 아닌것같아 겉에만 찍어봅니다.
전 당연히 부부의 건강과 로또1등을 빌었는데
와이프님은 우리나라가 안정이 되길 빌더라고요..
스케일이 다릅니다..허허
이번달 말쯤이 석가탄신일이라서 연등이 엄청 많았습니다.
보은에서 유명한곳이 법주사와 말티재죠..
비가와서 전망대 출입불가여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전망대 가는길에 커피숍이 있길래 대추차 대추롤케이크
녹차라떼를 시켜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말티재 내려오는길이 아주...와..
드리프트가 하고 싶어지더라고요..
게임에서만 해봤는데..
날도 흐리고 춥기도 하고 해서 오늘의 목적지인
청주로 이동해서 치킨이랑 하루를 마무리 해봅니다.
문경 -> 상주 -> 보은 -> 청주
많은 이동이 있었네요.
여러분들 모두 굿나잇~
저 형아 봐바
행복한 부부놀이하고 있어
우린 그냥 참자!
저 형아 봐바
행복한 부부놀이하고 있어
우린 그냥 참자!
산책하기좋은데 들려보시지..
상주에는 딱히 맛있는게 없는거같은...
10여년전 시흥 방아머리 선착장 근방에서 친구 둘이랑 셋이서 우럭 매운탕 시켰는데
손바닥 만한 우럭 한마리에 무 서너조각 넣고서 4만원 받더라구요.
씩씩 거리다 한마디 하려고 했는데 친구들이 말려서 그냥 나왔습니다.
그 이후로 해안가 근처에서는 아무것도 먹지 않습니다.ㅡㅡ
지금 같았으면 바로 사진 찍어서 커뮤니티에 올리고 속이라도 풀었을 겁니다.^^;
지금은 서울이라 못가지만 맛집은 맞아요.
와이프도 남편님 남편님 하나요???
가봐야겠네요
경천섬 주변으로 볼거리 많음.
올해는 아직 안갔네여
시간나면 한번 들러야 겠네여
와이프 님 ×
와이프 0
아들님 ×
아들 0
입장료 안받는 대신 세금지원 한다네 ㅋㅋㅋ미친
산에 가지도 않는 사람들 세금으로 사찰들 배만 불려 주것구나
추천할만 한가요?
정이품송 안보시고 반대쪽으로 가셨군요 ㅎ
말티재 지옥의 도로이죠
고생 많으셨네요
청주 가시기전 매운탕이 아쉽군요 ㅎㅎ
직전까지 마시며 수면은 8시간 이상 자면서 최소
음주 후 약10시간이후에 움직입니다.
걱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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