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2년전에 유기견 센터에서 강아지를 입양 했는데 생긴 모양이 얼굴은 진돗개인데 몸통은 웰시코기 비슷무리 한게 엄청 귀엽게 생겼습니다.
하는짓도 이쁜짓만 골라 하고 머리가 얼마나 영특한지
집에서 귀여움을 받으며 하루 하루 잘 지내고 있는데요..
각설하고 제 친구가 건선이 심하고 오래되서 온갖 약을 먹고 연고를 발라도 팔이나 다리쪽에 피부가 허옇게 일어나는 상황인데 어느날 부턴가 키우는 강쥐가 친구 건선이 심한 부분을 매일 핥더랍니다.
그러다 얼마전부터 피부가 깨끗해지면서 건선이 거의 완치 될 정도까지 되었더군요.
보통 개들이 주인의 아픈 부위를 알고 그곳을 자주 핥는다던데 이게 과연 사실일까요?
제가 눈으로 본바 확실히 많이 좋아진건 틀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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