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수 가요제는 1996년부터 10여 년간 열리다가 그의 친일행적이 드러나면서 2008년 폐지됐다. 또한 진주연예협회가 2022년 8월 '대한민국 가요 100년사 황제의 귀환'이라는 제목으로 '제1회 남인수 가요제(예선)'을 열려고 했다가 시민사회단체 반대로 취소했다.
친일인사의 숭모사업에 진주시청이 국민의 소중한 혈세로 운영되는 남강야외무대를 제공하는 것은 친일파 숭모사업에 협력하는 것이라 생각된다"며 "장소 대관을 취소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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