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의 가르침이 해병대는 국군통수권자 앞에서도 충성이 아닌 필승의 경례를 한다했죠.
그 의미는 국가의 충성이 아닌 국가와 국민을 위한 승리만을 위한다고 했습니다. 설령 그것이 오도된 문화였어도 자부심 갖고 살았습니다. 징집을 피할 수 없는 나라에서 애국의 동기부여를 했구요 그러한 정신교육에 변기물, 시궁창, 가혹행위를 참았습니다. 부디 명예를 더럽히지마세요. 욕먹게하지마세요.
자긍심이 바닥을 향합니다. 나의 젊은 청춘이 헛되지않게 제발
지켜주세요. 지금도 전쟁나면 늙다리 총기들고 전장으로 나갈것이 변함없네요. 필승이 애국이라는 마음 변하지 않게..부디
우리 후배 해병 아이들 잠이라도 푹 잘 수 있게 경계근무만큼은 제대로 서 줄 용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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