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항문주변 손으로 만져서 냄새맡으면 방구냄새 똥냄새 나는건가요?
항문 주변 땀샘에서 분비물이 나와 원 래 나는거라고 본적도같긴한데 나만 나는건가 궁긍하네요
샤워한직후말고 아침샤워후 저녁때쯤 얘기하는겁니다.
혹시 다른분들도 다 나는건가요?
원래 항문주변 손으로 만져서 냄새맡으면 방구냄새 똥냄새 나는건가요?
항문 주변 땀샘에서 분비물이 나와 원 래 나는거라고 본적도같긴한데 나만 나는건가 궁긍하네요
샤워한직후말고 아침샤워후 저녁때쯤 얘기하는겁니다.
혹시 다른분들도 다 나는건가요?
이런 똥마려운 질문은?
알고 있습니다.검색만 해도 다 나오네요
잘 씻어도 항문에서 냄새가 난다는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이것 때문에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연적인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깨끗하게 샤워를 하고 나서 20~30분 정도에 항문을 손가락으로 콕 찍어보면 촉촉하게 젖은 분비물이 느껴지고 특유의 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 항문주변에는 아포크린 땀샘이 많고, 항문안쪽의 항문샘을 통해 항문안쪽에서 바깥으로 분비물이 흐르기 때문인데, 이것은 항문이 너무 건조하지 않게 해주는 윤활 작용을 합니다. 또 세균에 저항할 수 있는 항균 역할을 해줍니다.
집착적으로 항문에서 냄새가 느껴져 너무 자주 씻거나 닦아내면 오히려 피부에 상처가 나고 건조해지면서 더 심한 냄새가 나게 될 수도 있고, 세균감염의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항문 속까지 손가락을 넣어 비누로 씻어내는 행위는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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