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주범 중 하나인 주가조작 '선수' 이 모 씨의 문건을 입수했습니다. 이 씨는 주가조작 1차 작전 시기에 김건희 여사가 주식 계좌를 맡겼던 인물입니다.
문건에 따르면, 이 모 씨는 김건희 여사에게 차명계좌로 수천만 원의 돈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주가조작 주범 권오수 회장이 김건희 여사의 이름을 대며 다른 '쩐주'를 끌어들인 정황도 나왔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이 씨에게 주식 계좌를 맡긴 것은 사실이지만 손해만 보고 곧 절연했다', '주가조작 세력과는 아무 관계도 없다' 라는 윤석열 대통령실의 주장과는 배치되는 증거들입니다.
개탄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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