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 빚투로 한탕주의 혹은 벼락 거지! 부동산, 주식, 코인으로 불어난 채무에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2030 투자중독 실태보고 (KBS 20220902 방송)
■ 위태로운 2030 청춘들
한 어머니가 도움을 청해왔다. 아들이 가상자산 투자를 위해 거액의 빚을 진 사실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다는 그녀. 아들이 2억 원 넘게 대출받기 위해 담보로 삼은 집은 남편의 사망 보험금으로 매입한 유산이었다. 이제 겨우 스물셋, 아들의 미래를 위한 아버지의 마지막 선물이 하루아침에 사라졌다. 투자 빚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또 다른 청년 A씨. 대기업의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A씨는 작년 코인 선물거래를 시작하며 25억 원까지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희망에 가득 차 값비싼 수입차를 계약하고 유럽으로 여행을 떠났던 바로 그때, 루나 코인 사태가 터졌다. 만져보지도 못한 수십억의 돈은 그대로 거액의 빚이 되어 돌아왔다. A씨는 채무를 갚기 위해 퇴근 후 헬스트레이너로 부업을 시작했고, 본업은 퇴직을 준비하고 있다. 퇴직금을 자본금으로 사용하여 다시 투자에 뛰어들기 위해서이다.
어린 나이에 책임질 수 없는 돈을 끌어모아 인생을 베팅하는 이들. 젊은이들은 왜 이렇게 내일이 없는 투기를 멈출 수 없는 걸까. https://youtu.be/fmSs4P-AJ-s
대부분의 호구들이 돈을 가져다 바치는데
따면 내돈
잃으면 나라탓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