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아침에 발생한 사고입니다.
소리는 저혼자 했던 욕설이 섞여 있어서 소리 낮춰주시고 혹시 들으신분은 죄송합니다.
위치는 가락 IC 톨게이트 지나서 국도로 합류하는 구간입니다.
1차선은 김해쪽 방향이고
2차선은 신항만/녹산 방향
제차량이 블박 차량이고 톨게이트 통과후 2차선 서행중
1차선에서 차량이 급 차선변경(깜박이 미점등)으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후 각 보험사 출동해서 사고조사 과정에서 SM7은 1차선에서 진입한게 아닌 제뒤에서
톨게이트를 지나 요금 징수하고 나왔다 합니다.
현재 보험사 접수사항으로 우리측 보험사와 상대측 보험사 모두 상대차량(SM7) 100% 과실로 인정하나
상대 차주만 100% 과실을 인정 못한다고 합니다.
이게 인정 못할 사항인지요?
차량 진입하는거 보고 브레이크 밟아도 박을수 밖에 없는 사항인데 상대방만 인정 못합니다.
저희 보험사에서는 분쟁심의 위원회로 넘어가야 겠다고 하는데
그 절차대로 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바로 소송으로 가자고 해야 할까요?
추가.1
분심위 가자고 우리측 보험사 통보후 상대방에게 대인접수 해달라고 했습니다.
상대방에서 전화와서 상대방도 대인접수 하겠답니다.
일단 우리는 번호 받고 우리측 번호도 따서 넘겨주라고 했구요...
그리고 10분만에 전화와서 복잡해 지는거 싫으니 대인없이 대물 100% 하자합니다.
본인이 인정하면 복잡하고 말고 없고 그냥 끝날것을... 상대차주 어렵게 가네요
추가.2
모든 분께 답변을 다못달아 죄송합니다.
사고조사중에 톨게이트 통과시 제 뒤에 있었단 얘기듣고 점심시간에 블박 전용어플로 후방 화면 다 뒤져봤습니다.
톨게이트 통과전 갖길로 제차를 우측추월 하려다가 실패하고 바짝 붙어서 클락션을 울리더군요...
전 노래소리때문에 듣지 못했는데 왠지 그것때문에 일부러 밀어붙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톨게이트 진입전 차선이 2갈래 갈림길에서 저는 무의식적으로 우측으로 진입했고 그 우측차선의 더 우측에 갖길을 타고 추월하려 하던 SM7이 추월을 못해서 바짝붙어서 오는게 보이더군요.. 차번호도 명확히 나와요 클락션도 두번 연달아 발사 울리더군요...
전 노래소리때문에 듣지 못했는데 왠지 그것때문에 일부러 밀어붙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상식적인 운전으로는 저렇게 들어올수가 없다는게 결론이구요....
보험사에서는 대인없이 상대방 100%로 상대차주 동의 받았고 조만간 수리 들어갈 예정입니다.
진심으로 다같이 분노하고 공감 해주셔서 제가 속이다 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상대방 차량은 조수석 뒷휀더랑 휠등이 긁혔는데 뒷휀더 도장 박리된거 보니 순정상태는 아닌 100% 사고가 있어서 추가도장한 표가 나더라고용....
저속이라도 박을수 밖에 없어요...
상황이 뒤집혔어요...ㅋ
음주측정, 면허증 확인, 차적조회 등등 끝이고
나머지느 보험사에 연락하시오 경찰서 사고접수해서 조사하시면 됩니다 하더군요...
사고 접수후 출동경찰은 상황 정리가 우선인가 봅니다.
블랙박스 보여줘도 보험사 주라고 안본데용ㅋㅋ
방향지시등 위반으로 신고부터 하시고 시작하세요~
사고접수해서 조사하면 일단 벌금내고 시작일텐데 말이죠...
얌체족
칼을 차에 싣고 다니세요.
경찰신고는 보험처리 상황봐서 할까 싶습니다.
지가 삽질해놓고 애먼사람 피해주네요 슴7이
면허취소부터 시키야 옳겠구만 ㅡㅡ
그리고 렌트도 하시구요. 싸가지없는놈 같으니라구..
그냥 도로교통법이나 교통상황은 개무시하고 운전하는 스타일인거 같습니다.
영상이전에도 갓길로 제차 추월하려다 실패했는데 그것떄문에 밀어붙인 느낌도 있습니다.
후방영상 3분전부터 저차가 나오는거 다돌려봣는데 왠지 그런느낌입니다.
일을 복잡하게 만들기 싫으면 처음부터 운전을 잘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언행 불일치인 사람이랑 사고나서 저만 스트레스였습니다.ㅎ
100:0으로 보이고 꼭 그리 받으세요
진짜 마의 구간이죠..
아침마다 확 밀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몇번씩 끓어오르는 구간..
10 대 0 인정못하면 FM 가야죠!!
블박님 화이팅!!
경찰에 사고등록하세요 그래야 가해자 한테 피해갑니다 ㅋㅋㅋㅋ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