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이번에 신권을 발행했죠 ?
5000엔권, 1000엔권은 그렇다고 치고, 문제는 이 10000만엔권에 들어가는
인물이 누구냐 ?? 입니다.
시부사와 에이치
일본의 입장에서는 메이지 유신 이후에 선진 자본주의를 일본에 정착시킨 일본 경제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인물인데, 우리 입장에서는....영 ...
경인철도, 경부철도 부설권을 가져간 것이야 뭐 그렇다고 치더라도.
제일 용서가 안되는것이 제일은행권을 대한제국에서 지 멋대로 발행했던 일 이죠.
이것은 미스터 선샤인에도 간략하게 나옵니다.
여기에 나오는 일본돈이 제일은행권 입니다.
뭐 이런 제일은행권으로 인한 대한제국의 수탈의 역사야 다시 말하면 손가락이 아프고,
결론은 대한제국에서 대한제국의 허락없이 지 멋대로 화폐를 만들어서 통영시켰다는 그 말도
안돼는 짓을 한 인물이며, 이러한 제일은행권을 무기로 한반도에서 기업활동을 하는
일본기업들의 등을 팍팍 밀어줬던 인물입니다.
아....놔....... 조큼 열받네요..
그나마 이 양반 덕을 본것은, 일제가 경부선을 건설할 때, 일본의 철도와 연결될 수 있도록 협궤로
부설할것을 강력하게 요청하였는데, 이사람의 똥 고집으로 표준궤로 경부선이 부설되었다는 점 ??
이 사람 됨됨이는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만,
대한제국의 경제 침탈의 최선봉에 섰던 인물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렇게 손가락 아프게 타자를 쳐도,
아마 이놈의 정부에서는 입도 벙끗 안할것입니다.
매국놈들.
역사를 모르는 건지...
일본 간첩인지...
그냥 무식한건지...
드라마라도 좀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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