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 도요타, 美서 사상 최대 1조3천억원 벌금(종합)
연합뉴스 입력2014.03.20. 오전 1:50
에릭홀더 미국 법무장관이 19일(현지시간) 도요타 급발진 수사 종결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워싱턴=뉴스) 강의영 특파원 미국 법무부는 도요타와 벌금 12억 달러에 급발진 관련 수사를 종결하는 데 합의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에릭 홀더 미국 법무장관은 도요타가 지난 2009년과 2010년에 도요타와 렉서스 차량 급발진 문제와 관련해 안전 규제 당국과 의회, 일반 소비자들에게 허위 정보를 제공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홀더 장관은 "도요타의 행위는 수치스러운 짓이며, 이미 인지하고 있던 안전 문제를 즉각 공개하거나 개선하지 않은 채 소비자를 호도하고, 의회에 잘못된 정보를 전달했다.
소비자 기만은 더욱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앤서니 폭스 교통장관은 이번 12억 달러의 벌금은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부과한 6천600만 달러의 벌금에 추가해 벌금이 매겨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요타 렉서스 급발진 사건*
2009년~2010년 미국에 판매된 도요타의 한 차종에서 급발진관련 소송이 발생함..
도요타는 운전자의 조작실수,바닥매트 간섭이 원인이라며 차량결함 혐의를 부인했음..
美법무부는 NASA전문가들을 포함하는 조사단으로 9개월간 급발진 차량을 면밀히 조사함..
전자제어장치가 갈수록 늘어나는 요즘 차는 더욱더 급발진 현상의 발생확률이 높음..
여기서 미법무부가 도요타의 유죄를 판결한 결정적 이유가 중요함.. CIA?? 까지 동원했는지 알수는없지만 .. CNN이 일본 렉서스 본사 기밀문서를 입수해 보도했는데 일본어로 분명하게..“문제가 된 차종의 Electronic oftware이 결함으로 스스로 급작스럽게 움직이는 현상이 발견되었다"라고 작성된 일본 엔지니어들의 보고내용이 적혀 있었음
이것을 근거로 미법무부가 도요타에게.. 해당차종들의 전자식 스로틀제어 시스템(UA소프트웨어) 교체명령과
1조3,000억 벌금을 때린거임.. 현대가 렉서스보다 차 훨씬 잘 만든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안믿어도 됩니다..
근데 현기 급발진은 왜 말이 읍지?
하드웨어와 달리 오차가 있을 수도 없고, 동일한 소프트웨어는 복사붙여넣기 하는건데.
우리의 구르마는 절대 급발진이없지
결국 미국의회에서 직접 BARR 그룹을 고용하여 미국대법원에서 ECU의 오류로 급발진이 날 수 있다는걸 재현하여 증명하였고 미국대법원의 인정을 받았죠.
원래 그 다음은 더 파고들어 진행하려했으나 도요타가 더 진행되기 전에 인정을 해버리고 벌금철퇴를 받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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