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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된 용접공이 많이 필요한 직종인데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저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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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무슨 법인을 만들게 해주고
그 법인을 통해서 인력을 구하기때문에 조선소에서 직접 돈주는것보다 아무래도 많이 떨어져나가는게
많겠죠...전부 다들 알면서도 그렇게 하는거 아닙니까?
그냥 안하는게 맞죠.
2010~12년까지 울산에서 일했었어요.
그때 제일 많이 받은달이 166만원.
아파트 전세 끝나고 바로 짐싸서 고향 왔네요.
따로 무슨 법인을 만들게 해주고
그 법인을 통해서 인력을 구하기때문에 조선소에서 직접 돈주는것보다 아무래도 많이 떨어져나가는게
많겠죠...전부 다들 알면서도 그렇게 하는거 아닙니까?
그냥 안하는게 맞죠.
일당 얼아냐고 물어보니 17만원이라고해서
아~~~~ 여기는 이렇쿠나
편의점(편의점 얕보는 거 아닙니다) 알바나
조선소 용접공이나 같은 노임으로 계산하는 걸 법으로 삼고
나라 운영이 계속되다간
나중에 더 큰 피해금액를 지불해야 할 것입니다.
제발 두루두루 생각합시다.
직종별 노임 구분제 너무 부정적으로 거부하지 말기를 . . .
제조업 쪽 내국인 기술자들 고령화 된지 오래고 젊은 사람들은 외국인이랑 같은 최저시급 받으면서 공장일 안할려고하죠..
이나라는 왜이렇게 전문직 인건비를 하찮게 생각하냐
제가 있었던 현장에서 저런 문제로 제가 총대메고 노동청과 발주처에 신고 넣었는데 그냥 흐지부지로 끝났어요.
발주처에서 기공 단가 30 , 조공 단가 20 이렇게 해서 시공사와 계약하면 시공사에서는 1차 협력업체에 정상단가로 주면
이걸 다시 2차 하청(=흔히 똥떼기 팀장이라고 합니다) 주면서 문제가 생깁니다.
기공단가 30에 숙식지원 비용 40인데 이걸 똥떼먹는 팀장들이 기공단가 20~25로 낮추고 숙식지원비용도 20~30으로 낮추고 나머지는 지들이 다 처먹는거죠.
그리고 숙소 사장들에게 숙식인원 몰아줄테니 인당 얼마씩 빽마직으로 내놓으라고 함
조선소 저쪽도 마찬가지예요.
육상이든 해상이든 월급날에 팀장한테 일정 비용 다시 재입금하거나 애초에 통장이랑 체크카드 넘겨주는 일도 있습니다.
솔직히 조선소 저긴 1차 협력업체 없으면 배 건조할 능력 있는 대기업은 한군데도 없어요.
불법재하도 수사하고 단속해야할 곳이 국토부인데 노동청처럼 각 지역마다 있는것도 아니고 근로감독관(특별사법경찰관)처럼 수사권한도 없어서 증거자료 가지고 지들이 경찰에 고소,고발 하는 권한만 있음
이러니 불법재하도 신고할려고 해도 못하는거고 노동청에 문의해봤는데 불법재하도 이건 노동청 소관이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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