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s6pe05_HQ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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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추운데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윤석열의 아내 김건희입니다.
두렵고 송구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진작에 말씀 드려야 했는데 너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약 1년 전만 해도 이렇게 많은 기자님들과 카메라 앞에 대통령 후보 아내라고 저를 소개할 줄은 감히 상상도 못했습니다. 제가 남편을 처음 만난 날, 검사라고 하기에 무서운 사람인 줄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늘 같은 옷을 입고 다니고 자신감이 넘치고 후배들에게 마음껏 베풀 줄 아는 그런 남자였습니다. 몸이 약한 저를 걱정하며 ‘밥은 먹었냐’ ‘날씨가 추운데 따뜻하게 입어라’ 제게 늘 전화를 잊지 않았습니다. 그런 남편이 저 때문에 지금 너무 어려운 입장이 됐습니다. 제가 없어져 남편이 남편답게만 평가받을 수 있다면 차라리 그렇게라고 하고 싶습니다. 저는 남편에 비해 한없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제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남편 윤석열 앞에 제 허물이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결혼 이후 남편이 겪은 모든 고통이 다 제 탓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혼 후 어렵게 아이 가졌지만 남편이 직장 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아이를 잃었습니다. 예쁜 아이를 낳으면 업고 출근하겠다던 남편의 간절한 소원도 들어줄 수 없게 됐습니다. 국민을 향한 남편의 뜻에 제가 얼룩이 될까 늘 조마조마 합니다. 일과 학업을 함께 하는 과정에서 제 잘못이 있었습니다. 잘 보이려고 경력을 부풀리고 잘못 적은 것도 있었습니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돌이켜보니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제 잘못이고 불찰입니다. 부디 용서해주십시오.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 때문에 남편이 비난 받는 현실에 너무 가슴이 무너집니다.
과거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어긋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겠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조용히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대통령이 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습니다. 부디 노여움을 거둬주십시오. 잘못한 저 김건희를 욕하더라도 그동안 너무나 어렵고 힘든 길을 걸어온 남편에 대한 마음만큼은 거두지 말아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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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김건희 허위이력 총정리 < 팩트체크 < 기사본문 - 뉴스톱 (newstof.com)
https://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25
이새끼야
한국내 유일무이한 회사라던데?
임명 했더라도 뒷통수치고, 청와대까지 압수색하고 조국가족 도육내는거 보고도, 윤석열은 문재인정부의 검찰총장이란 말 대신에.. "인사에 실패했다. 죄송합니다.."라고 대국민 사과를 하고, 깔끔하게 잘랐다면??
당시 야당의 불같은 반대에도,끝까지 쌩까고 임명한 검찰총장인데, 왜 스스로 박차고 나서서 대통령후보가 되는 과정에 한마디 말도 없었는지.
진짜 궁금합니다. 문재인대통령님..
문재인 정부때
있었던 사안들 문제삼아서
검찰수사하고 감사하고
저것들도 정권 바뀌면
무혐의 불송치한 놈들
부역한 넘들
죄다 처벌해야함..
재앙은
국민들로부터 시작됐다
독재자(?)에게 모든 책임을 던진다?
그건 어리섞은 일이다
아직도 문재앙과 굥석렬을
지지하는 인원이 4000만명이다
모습만 다른 그들은
언제든 또 나온다
그들은 우리의 추악한 내면을
비추는 거울일뿐
모든 재앙은 이땅의 우리들로부터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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