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작년말에 식당에서 식사 중 화재 경보기가 울린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 경보가 울렸을 때는 식당 내 손님들 전부 잘못 울린 거라고 생각해서 아무도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다가 직원이 정말 불이 났으니 대피하라고 하자 그때서야 대피를 시작하더군요.(저도 포함해서...)
대피하는 도중에 검은색 연기가 올라오는데 숨쉬기가 힘들 정도였는데 그 때 든 생각이 이러다가 죽겠구나라는 거였습니다.
다행히 큰 불이 아니라서 사상자는 없었지만 그 이후로는 경보가 울리면 정말 불이 났는지 상관없이 무조건 대피합니다.
소방서에서도 가끔 점검나오는데 항상 울림...
대피하는 도중에 검은색 연기가 올라오는데 숨쉬기가 힘들 정도였는데 그 때 든 생각이 이러다가 죽겠구나라는 거였습니다.
다행히 큰 불이 아니라서 사상자는 없었지만 그 이후로는 경보가 울리면 정말 불이 났는지 상관없이 무조건 대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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