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백제 시절, 쪽국의 백성을 어엿비 여기사 '택암' 이라는 법명을 쓰는 스님 한 분을 파견 보냈습니다.
그 시절이 쪽국은 에도 막부 시절이였다고 하고...
쪽국으로 건너간 택암 스님이 보기에 온 나라의 백성들이 찬이 없는 밥을 먹고 있는게 불쌍히 여기어
본 국에서 먹었던 절인 무(짠지)를 전파하여 그 이후 부터 쪽국의 온 백성들이
택암 스님의 법명을 빌려 타쿠앙 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이렇듯 뭐 하나 지들께 없이 본국의 하해와 같은 은혜로 살아온 쪽국 놈들 일진데,
오늘날 그 미개했던 쪽국의 똥꾸녕을 핥짝핥짝 빨아 제끼는 수구꼴통 새끼들의 행태를 보자니
참으로 한심하고 개탄 스러울 뿐 입니다.
오늘 점심에 짱께 한 그릇 비우다가 단무지를 보니 언뜻 생각이 나서 몇 글자 끄적거려 봄~ ^^
단무지를 쪽국에 알렸지만 중식당에서 단무지를 먹는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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