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라의 단면을 보고나서 평가하는 것은 일반화 오류입니다. 우리 사회도 상대적 치안이 안전하긴 하지만 유사한 범죄가 일어납니다.
인도는 여성이 살기 힘든 사회입니다. 외국 여성이 인도를 여행하려면 보디 가드등 경호원이 필요로 합니다.
최근 인도 병원의 여성 의사를 성폭행하고 잔인하게 살인한 사건이 일어나거 사회에 큰 반향을 주고 있습니다.
인도는 불교의 발상지이기도 합니다. 고타마 싯달타의 가르침을 따라서 사회가 자비를 실천했으면,여의사 성폭행 살인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불교의 발상지에서 이런 강력 사건 소식은 사람의 마음을 미묘하게 만듭니다.
빈부의 격차가 크듯이 윤리라든가 도덕성도 격차가 큽니다. 인도내 명상가나 수행자에게는 성폭행 가능성이 낮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기회가 주어지면 여성에게 달려드는 동물성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여의사 성폭행 살해 사건은 드믄 사건이 아니라 범죄자 인식이 범죄에 대하여 자재를 하거나 살해된 피해자의 가족에게도 미안함이 없는 철면피 특성 때문입니다.
강력하게 단속하고 처벌하게 되면 잠시 주춤했다가 다시 도돌이표로 돌아가는 것이 인도의 문제입니다.
여성에 대한 강간 등 성폭행이 법률로 허용하는 것은 아니기에 인도내에서 처벌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유사한 사건이 또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위험하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인도의 모든 여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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