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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9.04 (수) 16:19 |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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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반주하고 얼큰하게취해서
자기 기분안좋으면 때리기도함
특정 선생은 등나무 약 1.5m짜리로 풀 스윙.
근데 일상은 절대 아니었음...
물론 맞는거 자체는 일상이었는데
그정도로 심한게 흔치는 않았다는거죠
학교마다 우리학교 선생들 스페셜 무기가 뭔지 이야기하고 그랬었는데...
그런데 빠따는 괜찮았어
대자로 손등이나 출석부 세워서 이마 치는게 빡쳤지
두발검사 손톱검사 속옷검사 하는 선생도 많았다...
지각하면 맞고 , 떠든다고 맞고, 학생회비급식비 안낸다고 맞고, 시험못봤다고 맞고, 숙제안했다고 맞고 ,
수업시간에 잔다고 맞고 ,야자쨋다고 맞고, 맞다가 기분나빠서 눈 이상하게 뜨면 더 맞던시절....
엎드려뻗쳐로 때리면 엉덩이를 살짝씩 내리면 덜 아프니까
아에 누우라고 해서 때리고
당구큐대로 손등 때리고 ...
교무실가면 한쪽벽면매 매로 전시가 되어져 있고
맞아본 매 재질중에 제일 아픈건 탱자나무
가장 치욕스러운건 신발 바닥으로 뺨 맞은거
왼손잡이 인데 왼손으로 글씨 쓴다고 때리고...
뭐 큰 잘못해서 맞은거 같지만 정말 사소한걸로 때림
지금도 어깨쪽에 멍자국 흉터로 남아있음
개새끼들 그당시 선생 지금이라도 길거리에서 만나면 개망신줄 자신있음
철사로 맞아봤음? 장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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