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렸죠... 정수압 얘기는 질량과 가속이 크게 발생할 때를 고려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대체로 부합하지만, 현실에서는 맞지 않는 다리 무너뜨리는 헛소리가 될 수 있습니다.
질량이 매우 크고, 가속이 있으면 점성있는 유체인 물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아랫쪽 벡터방향으로 힘이 더 작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직관으로도 알 수 있는 것이 배를 생각할 필요도 없이 그냥 큰 파도가 밀려온다고 가정을 해본다면 그 파도는 x,y,z 축으로 모두 작용하여 비산된다고 할 수 있으므로 당연히 하방 압력 또한 변화작용합니다.
배로 인해 늘어나는 무게를 다리만 부담하는게 아니니..
이 힘이 물에 미치는 벡터는 수직하방일 때 다리가 받는 하중이 증가 - 밀려난 물의 양만큼 하중이 감소
따라서 배의 이동 속도에 따라 받는 하중은 대체로 늘어나는 방향으로 달라질 것.
그 해답은 물의 압력에 있습니다.
정지 상태의 유체 속에 작용하는
물의 압력(단위 면적당 힘)을 정수압(hydrostatic pressure)이라고 하는데,
정수압이 존재하는 이유는 중력 때문입니다.
수위 변화를 포함해 물의 밀도와 중력가속도는 동일하므로
다리에 작용하는 힘(=압력*면적)은 배가 있더라도 일정합니다.
(※단, 배가 충분히 크고 빨라 다리 밖의 물을 밀고 들어와
수위에 변화를 주면 일시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 답이 궁금해서 검색해 봄!
질량이 매우 크고, 가속이 있으면 점성있는 유체인 물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아랫쪽 벡터방향으로 힘이 더 작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직관으로도 알 수 있는 것이 배를 생각할 필요도 없이 그냥 큰 파도가 밀려온다고 가정을 해본다면 그 파도는 x,y,z 축으로 모두 작용하여 비산된다고 할 수 있으므로 당연히 하방 압력 또한 변화작용합니다.
다리 위에 물 있는것도 화물선이 가는 것도 신기하다
순간 정지라 생각하고 다리 처음부터 다리 끝까지 물부피 무게 와 그 것에 배 무게가 더한 무게를 생각하면 당연한것일듯
만약 안늘어난다면 저 배보다 천배 무거워도 안전할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어차피 저런곳을 갈일도 저런배를 탈일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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