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3월 9일, 705 특공연대 8중대 내무반 (생활관)
카메라에 장난치는 병장 동기
담배 피면서 활동복 갈아입는 병장 동기
가요톱텐 여가수 따라하는 이등병
행정반 계원들 모습
좀 웃으라고 하니까 카메라를 향해 웃는 일병
근무 나갈 준비하는 상병
일병들 모습
근무나갈 준비 하는 병장
모여서 실내 흡연중인 상병장들
병장 후임의 모습
점호 준비하는 상병들
담배피는 행정반 계원들
당직 병사와 담배피다가 카메라를 향해 강아지를 들어올리는 중대장 (대위)
이등병들 앞에 누워서 티비보는 병장 동기와
이등병들
76년생 막내 이등병의 긴장한 모습
당시 생활관 TV
수줍게 웃는 후임
곧 정기휴가 나가서 좋은 일병 후임
영상은 1995년 3월, 전역을 앞둔 촬영자가
'개인 소장 목적' 및 '신막사 입주 기념'으로
5군단 특공 (705 특공연대) 8중대를 촬영한 모습이라고 한다.
나도 그들도 누군가의 즐거움이고 샌드백이며 전우고 추억이었다.
원산폭격시키고 맞고 구르던 시절이군요
80년대는 그나마 덜 맞은거
6.25때면 모를까
70년대는 그나마 덜 맞은겨
6.25때는 그나마 덜맞은거..
지금은 일.이동면에도 부대가 30%는 없어졌어요
훈련소에서 조교들도 구타 1도 없었지요.
대신 욕은 졸라 해대더라구요.
"내가 아들 나면 절대 군대 안 보낸다"
군복ㆍ일계군화ㆍ개인용품 넣던 관물대임.
일상 용품 대신에 본인이 들어가는 일도 있음.
대충 50명 쫍은곳에서 단체생활.
병장만 30여명.
좆빵부의 시계는 고장났던 시절임.
89년 군번인데 그립네요
당시 내무반에서 흡연 불가 였는데..
부대장 영전하는 부대라 회식 때 술 대신 콜라, 사이다 마시고 한 소대에 장갑차 4대(분대별 장갑차 1대), 육군에서 할 수 있는 훈련 다 뛰고 제대했네?그립다
94 10월 군번...
이젠 늙으니 군대도 그립네.
3월군번
94년 10월 군번
제기럴 크리스마스만 3번 군대에서 보냈네요.
저희도 지역대에는 안경쓴사람 못왔어요
자격이 신체 등급 1등급에 키 175이상이였어요 (안경 안쓰구요)
퍼다 버리던 그때 거의 하루라도 단체로 안맞음 기분이 싱숭생숭했던 그때
친구들 부대 이야기들어보면 부대마다 구타와 가혹행위 분위기가 다 틀렸더군요
보초갔다 오면 다음보초 일어날때 까지 기다려야 자리가 났으니..
내부반에서 담배 절대 못폈음
군대마다 다른가보네
행정실에서 간부들은 피웠음
추억의영상 공유 감사합니다.
나도 구막사 에서 일병까지 보내고 개축해서 신막사 갔는데.. 또는 못갈듯.
공포의 빨래건조장 생각이 나네요 ㅋㅋ
추억 돋네요
이기자 공병대대 동기들 그립네......
자대서 젤 처음 외운 직할대장 차량번호가 1288-101 이었습죠ㅎㅎ
94..203뚜껑..
100년만의 더위...그 해의 무더위를 아직도 잊지 못하겠는데,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ㅎㅎ
군복무 마치신 모든 분들과 현재 복무중인 분들의 건승을 빕니다~
구석에 쭈구리고 있는 이등병이었을 시절이네요.. 94학번이라
그리고 저 개구리 군복을 한번도 못입고...완전 군방색 군복입고 제대하고...ㅠㅠㅠ
참 전 유격을 3번 갔다왔네여...
그리고 군번도 연도 안들어간 군번이네여
이렇게 보니 그립네요~
천리행군 국망봉!!!
머리까지고 배나온 아저씨일지라도
전쟁나면 가장 먼저 뛰쳐나가
나라를 수호할 사람들이 확실함♡
내무실이나 실내에서 담배안폈습니다 병장도
근데 화장실에선 폇음
그래도 내무반에서는 담배는 넘 했다.
설악 703 창설 직후
연병장에 2개 중대 풀어놓고 축구공 서너 개 던져주고 전투 축구...
안경잽이 한 명 없이...
난
국방색 입었다
몇 군번 어디 부대 줄줄이 나오네.
병장들도 내무반 밖에나가서 담배피움
하사들과 병장들 힘겨루기 엄청 하던시절
구타는 별로 말하기 싫음.
점호 끝나고 집합 안햐면 잠이 안옴
빨리 맞고 자야 편하게 잤던 기억이...
그래도 기마자세 10분이상
얼차려 받을때 뒤에서 일부러 똑바로서! 하면서
나를 걷어차 넘어지게 해서 조금은
숨을돌리고 잠깐이나마 편하게 해준
광주출신 백천수 병장 서울출신 이충신 병장 고마운 선임들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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