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을 좋아하여 수산시장을 가끔 갑니다.
생선회보다는 게와 새우를 좋아합니다.
서울에서 유통되는 다금바리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백만원이 아니라 천만원에도 못 구합니다.
노량진 다금바리는 수입산 아류입니다.
전 킹트랩보다는 국산 꽃게를 선호합니다.
봄철 알이 꽉찬 암케와 가을 살이 탱탱한 수케
꽃게는 제 최애 먹거리입니다.
할인시는 킹크랩 1/5 가격입니다.
그리고 새우도 수입산 거대한 타이거보다는
작더라고 짝퉁 독도새우 닭새우를 좋아합니다.
동해안에서 5민원에 횟감으로 8~9마리 올라옵니다.
태풍으로 뱃길 끊긴 울릉에서 갓 잡아온
오징어회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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