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부터 90년대 초중반까지는 심한 학폭은 별로 없고 교폭이 심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이때 교폭에 피해를 봤던 사람들이 스승찾기를 통해서 연락처를 알아내서 악담을 쏟아내고 원망을 쏟아 내서 스승찾기 서비스를 없애거나 중단했다고 하니 얼마나 당시에 교폭이 심했는지 알수 있는 부분이죠.
90년대 중후반부터 학폭이 심해졌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고 2천년대부터 학부모가 교사를 폭행하는 학부모폭이 심해졌죠. 그런데 2천년대 학부모들은 교폭에 시달리던 세대라는 점에서 뭔가 아이러니 하죠.
우리도 국어선생 중에서 아주 인간으로 안보일 정도로 교폭이 심했던 인간이 있었는데요. 나중에 은퇴하기 전에 교장까지 해먹고 은퇴를 했더라고요. 교장으로 은퇴하니 정부에서 표창까지 했던데요. 우리 동기들이나 위 아래로 3년 선후배들은 그인간 이름만 들어도 이를 갈 정도였죠. 실제로 우리 반에서는 지 수업시간에 하품 했다며 학생을 앞으로 끌어내서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고 발로차고 앞에서 뒤까지 끌고 다니고 패다가 대걸레자루 부러트려서 그걸로 패고 지 성질 풀리니까 맞은 학생한테 대걸레 사다 놓으라고 하던 그런 인간이었죠.
교폭이 심할 때 그 교사들은 대부분 은퇴를 해서 딱히 사회활동이 없으니 교폭을 했던 것이 알려지지 않고 있죠.
신장 185의 장신이 목싸대기 때리는 선생
생각나네
태권도 관장출신이라서 얼마나 쌔던 지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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