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군과 소풍이 같다는 비유입니다.
본격적 파일럿 훈련은 사실 공사 졸업후입니다.
생도 때는 연습기나 낙하 훈련 정도이고
전투기를 타는건 졸업, 임관 후입니다.
그때 교관들의 체벌은 구보입니다.
비행 실습에 낙제를 받으면 낙하산을 매고
활주로 구보를 합니다.
악질인 교관은 펼쳐진 낙하산을 매고 뛰게 합니다.
보통 2~3시간 정도인데 대략 25Km 정도입니다.
프로야구의 투수들도 달리기 훈련이 기본입니다.
그러나 달리기와 구보는 기본이 다릅니다.
40KG 완전군장은 듣보잡이지만 20~25Kg 총기 무게
4Kg 추가하여 전투시 장거리 구보를 한다는건
패전후 도망가는건데 총기 외에는 다 버리고 가는게 상식입니다.
미친년이 널 뛴다고 심심풀이 소일거리 직장이 하필 군대가 된겁니다.
교관이나 조교나 어떤 지휘관도 자신이 직접 경험하지 않은
훈련은 안시키고 작전에는 더더욱 신중합니다.
여성 ROTC T/O는 과감히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선발은 더 신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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