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판정 현역 불가 판정을 받고
체중 160Kg을 90Kg 감량하여
기어코 공군 장교로 임관했습니다.
2024년 임관한 후배 공군 소위 이우현 !
진정한 인간 승리입니다. 축하합니다.
전 1984년 공군 소위로 임관했습니다.
동기는 300명이었고 이미 죽은 그리고
아직 살아있는 우리는 올해가 임관 40주년입니다.
이땅에 태어나서 60여년 살아 남았으니
짧지않은 세월이었고 치열했던 인생이었습니다.
옛날 같으면 장수한거고 오늘 죽어도 여한이 그래도 있긴 합니다.
나와 동기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칭찬을 합니다. 필~승
현대건설 다니셨고..뭐 굳이 예전글 찾고
그런건 안합니다
그저 글을 보다가 기억이 떠올랐을 뿐이에요
가끔은 제 가치관과 상반되는 부분도 보이지만
아무렴 어떻습니까? 본인을 밝히고 떳떳할 수
있다는건 자존감의 발로이자 자신감 이겠지요
열심히 사시는 모습 응원합니다
풍성한 추석 되시길
그러나 현대는 맞지만 건설은 아닙니다.
기억이 나네요..
흐릿한 기억이라고 천대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이명박을 언급하셔서 건설이라 착각을 했던것
같습니다. 저 아닌 다른 이의 기억을 천대한적
없고 실례가 됐다면 사과드립니다
좋은 취지로 덕담을 하려한 것이 주제넘었네요
마이웨이님... 당신은 진실하고 정직한 사람입니다.
우리 사회에 당신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커지길 바랍니다.
제 첫 근무가 그룹 비서실이었고 그때 MB를 처음 봤습니다.
공사 32기와 같은 임관이고
그놈들에게 미안한건 니들 사관학교 4년 개고생할때
일반 대학 4년 다니며 즐기고 누릴거 다 누렸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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