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같은 공공기관이 월세를 33%나 인상할려고 하다니 양심도 없네요
https://v.daum.net/v/20240914172750867
4억 원대의 임대료로 논란을 빚었던 성심당 대전역점이 현 위치에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13일 성심당에서 임차 중인 대전역사 2층 맞이방 매장에 대한 상업시설 운영 제휴업체 모집 공고를 냈다.
코레일유통이 이번 공고를 통해 제시한 월 수수료는 1억 3300만 원이다.
이번에 제시된 금액이 당초 1차 공고에서 제시한 금액보다 70%가량 대폭 줄어든 데다 현재 수수료(1억 원)와 큰 차이가 없는 만큼, 성심당 대전역점 잔류는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유통은 오는 23일 오후 3시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받은 뒤 심사를 거쳐 운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코레일유통은 지난 4월 임대계약이 끝난 성심당에 새로운 월 수수료 조건으로 4억 4100만 원을 제시했다. 월 매출액을 반영해 수수료가 제시되는 내부 규정에 따른 것이다.
월 수수료가 성심당이 현재 지불하고 있는 금액보다 4배 이상 뛰자 공개입찰은 5차례 유찰됐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7월말쯤 감사원에 문제 해결을 위한 사전 컨설팅을 의뢰했으며 이달 초 결과를 회신받았다....
https://v.daum.net/v/20240520192035779
“갑자기 4배? 원칙대로?”…성심당 대전역점 월세 논란
[앵커]
대전을 대표하는 빵집, 성심당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연간 천 만 명을 넘었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니다만, 대전역에 입점한 성심당 매장에서 고액 월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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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규/겸임교수/배재대 관광경영학과 : "(코레일유통이)공익적 가치를 또는 지역적 가치를 이 의사결정 과정에 포함시킬 수 있는 이런 유연한 대처성 이런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성심당 대전역점은 10월까지 운영되지만, 그 사이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
4배올릴려다 욕쳐먹으니
좀 내린거같은데 그래도
33%나 인상 할려는 도독넘 심보가 문제같아요
대전역앞 건물을 하나 사겠다.
좁아터져서 맨날 줄서고 부딪히는데
뭐 좋다고 저기 짱박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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