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영화의 작품성이랑 개연성 뺴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오락영화입니다..
교훈이나 이딴거없이 그냥 킬링타임용이 적당합니다
내용은 안적는게 좋을거같아 안적고
솔직히 경쟁작중 빡신거 하나 있었다면
이정도 흥행 못했을지싶어요
아마도 이게 보시는분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점이
1편은 유아인 조태오의 악행을 하나하나 다 보여줍니다 시선으로 보여줘요
안하무인 개새끼스러움 다 보여주죠 근데 이 베테랑2에는 악인이 왜 악행을 하고
어떤 악행을 어떤식으로 했는지 안보여줍니다 그냥 야부리만 까요
그래서 영화 시작 1시간동안 별다른 집중이나 호응을 못받습니다
원래 보여주면서 막 부글부글 거려 결정타로 권선징악까지 가 줘야 이게 한국정서는 더 맞죠
아마도 이점에서 좀 극명하게 차이가 날거고
그리고 영화의 가장 큰 화면...이게 액션을 보여줄려면 동작에대한 명확한 선과
액션성을 보여줘야하는데 화면이 너무 어둡습니다 어둡다보니 액션이 다크한 맛은 있지만
극장에서 보기에는 그냥 우중충한곳에서 효과음만 들리는정도로 보여지죠
1편이랑 다른점이 또 이런부분에서 좀 적응하기가 힘듭니다
또 개연성부분인데 ...
저는 이 개연성이랑 내용적인 부분은 좀 견해차이정도가 있다 봐요
작품성이랑 개연성 내용을 하나하나 다 따지고 보면
아카데미 출품작이나 대상작을 보는게 좋을거같아 저는 이 부분은 그냥 패스입니다 ㅎㅎ
계단 전투신은 아마 역대 한국영화중 탑급일거라 생각하네요
후기는 이정도로 ㅋㅋ
할인해서 보니 만족합니다.
그런데 비평은 관객의 몫이니 존중합니다.
개인적으로 극장가서 본걸 후회 안한다 는 쪽입니다
나름 또 와이프가 정해인 팬이라...
'확 씨' 몇번 함?
ott 나왔을때 봐야겠네요
유아인처럼 패는 맛이 있어야 되는데...
우리 딸이 안그래도 시작전에.. '아빠 이거 재미 없대, 그냥 정해인 얼굴한번 보는거래...' 라고 말했었는데
그 말이 정확했습니다. 물론 전 관심없었지만..
이건 호불호 논할 가치도 없음
한마디로 정리하면 승질남...
넷플 무도실무관이 x100배 재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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