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3월 27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에 선정된 말론 브란도.. 하지만 그는 수상을 거부함..
그의 아카데미상 거부사건은 미국사회에서 인디언에게 부정적이던 인식변화와 처우개선을 이끌어냈다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인디언출신배우 리틀페더가 말론 브란도 대신 읽어내려간 그의 수상거부 사유는
-정부는 인디언의 인권보호에 더 힘써줄것..
-미군과 인디언간 벌어진 운디드 니 사건에 미국사회가 관심을 가져줄것..
-헐리우드 영화에 등장하는 인디언의 왜곡된 이미지 씌우기 행위를 멈춰줄것 이었다고..
그 시절 헐리우드 영화속 인디언들은 머리가죽이나 벗기고 이주민들 해치는 미개한 야만인들로 묘사됬지만..
실제 인디언들은 이주민들에게 지극히 우호적이었다고.. 약속을 지키지않고 강제 이주정책으로 토지를 빼았고
서부개척이 아닌 서부학살을 행한것은 이주민들 이었다는것을 말하고 싶었던 말론 브란도.. 50년이 지난 2022년
아카데미는 발언 길게하면 끌어내겠다며 1분이상 발언하지 못하게했던 당시 행위에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고
그라나 그약속을 지킨건 단 하나였다.
우리땅을 먹는다고 했고 우리땅을 먹었다!
아메리카 원주민 붉은구름 red cloud가 한말이다.
마지막 유언은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 였다...
그라나 그약속을 지킨건 단 하나였다.
우리땅을 먹는다고 했고 우리땅을 먹었다!
아메리카 원주민 붉은구름 red cloud가 한말이다.
마지막 유언은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 였다...
로져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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