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부동산에서는 대행으로
계약까지 한번에 한 사람이
진짜 간편하면서도 비교적 안전하게 했거든요?
그런데 여긔 송도신도시 부동산은
집구경 시켜주는 사람 따로
실제 담당 공인중개 따로
또 무슨 공동중개라고 따로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공동중개 진짜 비추. 설마 했는데 다단계
정말 소름 돋아요.
공동중개랍시고 딱 이사 들어오자마자 왜 여자애한테 변.태 집주인 아저씨한테 또 전화 하라 그러고
이미 계약이고 머시고 다 끝나서 연락할 필요 전혀 없었는데
공동중개라고
세입자한테는 이거 해라 저거 해라 다 시키고
나중에 가서는 입 싹 닦아버림.
유튜브보다 기본적인 설명도 안 해주구
아니나 다를까 하마터면 보증금 날릴 뻔 했지 뭐에요? 보증금 아직 못 받았고 이사 하느라 바쁜 거 노리구 계속 비번 알려달라고만 하구.
늬 말마따나
업자 불러서 짐 다 빠지고 있으니까
보증금부터 줄 수 있잖아요?
아님 이사 다 끝나고 하던가
새벽같이 이사 시작할 때부터 들이닥쳐서는...
어떻게 사람들이 그럴 수 있는지...
세입자가 더 많이 돈 냈는데
결국 세입자 돈 뜯어먹고 사는 거잖아요?
집주인이 송도신도시 사는 것도 아닌데
정말 필요 이상으로 집주인 편의를 위해서만 움직이구
늬들이 괄시하는 동춘맘충들 하는 말 인용하자면
"송도신도시 늬들도 별수 없네."
지네가 사채야? 계약은 나랑 했는데, 지네 수틀린다고 가족까지 건드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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