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간여행을 할 정도로 고도화된 문명을 이루기 힘들다...
그 전에 멸망할 수 있음.
2. 우주 거리가 너무 멀다...
빛의 속도로 4년인데...현재 기술로는 8만년이 걸립니다.
빛보다 빨리 날 수 있을지...웜홀을 만들 수 있을지...아직은 이론상입니다.
3. 오랜 여행이 힘들다...
화성 왕복이 3년이 걸리면 3년치 식량을 싣고 가야하는데...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우주식량만 먹고 버티는 것도 힘들구요.
그외에도 좁은 공간의 답답함, 우주방사선, 무중력, 문화적 고립감, 질병, 정신적 스트레스...
운동장만한 우주선을 만들어서 자체 원심력을 만든다고 해도...
20년, 40년, 50년...반평생 혹은 평생...아니면 대를 이어서...
우주선에서 태어나서 평생을 우주여행을 하다가 죽으려면 우주선의 크기가 최소 2킬로미터는 되야죠.
우주의 기본 스케일이 만년이상인데...
과연 생명체가 계속 만년, 십만년, 백만년을 우주여행을 하는가...의미가 있는가죠.
그래서...미래에 우리가 외계인을 만난다면...
생명체가 아닌 유사생명체나 로봇같은게 아닐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질병에 시달리고 노화와 죽음을 맞이하는 생명체가 아니고...로봇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수명이 엄청 긴데...고장나면 다시 만들어서 기억을 다운로드하고...
본적있음?
그런 어마어마한 문명의 외계인은 왜 지구에 와서 인사안함? 고작 바이러스로 멸종될까봐 못오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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