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경우 노벨 문학상의 가치를 끌어내리는 보수들도
본다
이건 아닌것이다
먼저 노벨상 수상은 국가적인 경사이다
그중에 가장 알찬열매가 바로 문학상이다
먼저 본인은 한강작품을 읽지 못했다
채식주의자와 한강이란 이름을 들은적 있다는 정도다
문제는 이런 국가적인 경사도 떨떠름한 친구들이 있으니
대한민국 보수들이다
이런 보수를 보면
옛날 솔제니친이 수용소군도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을때
과거 소련당국의 떨떠름한 태도가 생각난다
노벨상을 선정위원회에서 한강의 책을 읽지도 않고
내용도 모르고 수상발표했을까,
아니다
그럼 위원회가 공산당의 압력을 받아서 발표했을까?
그것도 아니다
다만 작가 한강이 내편아니기에 그의 책과 내용을
깎아내리고 비판하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
이러면 안되는거다
보수우파들 표를 갉아먹는 소리가 우수수 난다
단지 내편이 아니라고 서스럼 없이 비판을 가하는
친구들을 보면 우리나라 썩은 정치가 썩었다는 생각이다
흔히 정치가 썩었다면 범죄자 방탄에 바쁜 가짜민주들을
생각하겠지만
이번은 아니다
국가적인 경사를 축하하지 못하고
깎아내리려는 니들도 썩었다는 말이다
소설을 역사로 인식하고 선동을 하기 때문에 모든 대중들 한데 축하를 못 받는거임.
문학은 그 시대의 사회상 뿐만 아니라 과거와도 소통이 되는 수단임.
그리고 선동의 뜻은 아는가 싶네만.
핍박받는 자의 작품에 특히 관대해 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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