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이른바 외연확장이 생명이다
이사람도 내편 저사람도 내편을 만들어 내편지지율을
높여야 선거에서 이길수 있고
이겨야 그에 따른 권력이 주어지는 것이다
이게 바로 민주정치인 것이다
아닝가?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치성향을 살펴보면
흔히 보수 30%, 진보 30%, 중도 40%라고들 분류한다
그중에서 자유민주주의파는 보수30%와 중도 40%
그리고 진보 30%중에서도 반이상을
자유민주주의파로 생각한다
실제 사회민주주의파는 진보의 절반도 안된다는
본인의 생각이다
그러면 결국 자유민주주의파는 전국민 약 80%이상이
된다는 말이다
어때? 대한민국에서 보수우파하기 참 쉽지 잉?
그런데 대한민국 보수우파들은 쉬운길 즉 이기는 길로
가지 않는다
건전진보를 억지로 밀어내어 사회주의자가 설치는
가짜민주로 떠넘겨 버린다
그리고 중도를 회색분자로 몰아 벌레보듯 한다
그러니 분명히 자유민주주의파인데도 불구하고
사회주의 그것도 주체사상파가 주도권을 잡은
정당으로 가게 만든다
이들은 가고싶어 가는게 아니라 보수우파들에게
따돌려서 억지로 가는 것이다
이게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킨다는
보수우파들이 하는 짓이다
이사람도 내편 저사람도 내편을 만드는
더하기 전략이 아닌
자기 선명성을 내세우고자 이늠도 저편 저늠도 저편으로
내모는 뺄셈정치를 하는거란 말이다
이러면 선거에서 지는건 당연한데도
이들은 부정선거때문에 선거에서 패했다고 핑계를 댄다
(물론 본인도 선관위의 공평성과 투명성에 문제 크다는 생각이다)
그게 아니라면 아니라고 당당하게 말해보거라
일부지만 극성을 떠는 보수들은
보수 30%를 또 갈라 건전보수와 찐보수로 반을 가른다
그러면 15%가 날아가고 15%만 남는다
그 찐보수중에서 또 찐찐보수로 가른다
그러면 7.5%만 남을게다
찐찐보수중에서도 또 충성도를 갈라 찐찐찐보수만
남을게다
보수는 분열로 망한다는 속설이 있듯이
이들은 그렇게 자기 선명성을 위해 끊임없이
뺄셈정치하는 습성을 가졌다
이렇게 보수우파들이 몹쓸병의 뺄셈정치하는 동안
전국민의 1%도 채안되는 주사파들이
국회를 장악하게 만들고
이나라를 사회주의 나라로 만들어 가고 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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