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 장기 이식을 하게 되면 장기의 기능이 멈춰버리는데,
이식편대숙주병이라고 이식된 장기가 면역거부반응으로 제거되기 때문이야.
그런데 유전자 가위 조작을 통해서, 면역 거부반응을 제거했는데도,
이종 장기 이식 생존자가 360일을 못 넘어가는 이유는 장기 세포를 제대로 재생하지 못하기 때문이지.
보통 우리가 아는 이종 장기 이식은 돼지의 DNA를 변형해서,
외부 세포로 인식되지 않도록해서 면역세포로부터 공격을 받지 않도록 해두었는데,
이종 장기를 이식하려면 면역 세포에 따른 면역 거부반응만 없앨게 아니라,
완전한 세포 재생이 가능하도록 해야된다는거야.
그래서 이종이 아니라 인간의 장기를 이식할때는,조직 적합성 검사를 하는데,
조직 적합성 검사에 부적합하면 인간의 장기일지라도 이식을 하지 않는거야.
그런데 이종 장기는 당연하게도, 조직 적합성 검사를 하지 않으며, 조직 적합성 검사에서 모두 탈락하지.
조직 적합성 검사에 통과되면 이종 장기가 아니닌깐,
장기 이식자의 조혈모세포와 줄기세포만으로 장기를 완벽하게 재생할수없다는말이 되는거야.
그래서 면역 거부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돼지의 조혈모 세포를 추출해서,
이식된 장기 이식자에게 주기적으로 주사를 놔줘야돼.
그래야 이식된 장기가 재생되는거지.
재미있는 사실은 조직적합성 검사가 틀리기 때문에 이식된 돼지의 조혈모 세포가 인간의 세포에 영향이 미미하다는거고
이식된 장기에만 작용한다는 사실이야.
그러닌깐 돼지 조혈모 세포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하는거지.
이종 장기 이식도 분명히 언제인가 완전한 성공을 이룰텐데,
면역 거부 반응이 1차적인 문제고, 2차적인 문제는 이식된 세포의 완전한 재생이야.
이종 이식 장기를 재생시킬수있는 조혈모 세포와 골수를 이식하면 수명을 30년 이상 높일수있다는 말이 되는거야.
그리고 노화된 장기를 교체해주면 되겠지.
이종 이식 장기의 완전한 성공이 인간의 수명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려줄숟도있어.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