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가 현대사에서 중요한 발명을 하나 봅니다. 아직 노벨 물리학상 화학상 의학상을 배출하지 못한 나라이기는 합니다.
의학 전문가가 아니라서 이해는 되지 않으나, 한국에도 거대한 자본이 소요되는 신약 개발에 서광이 비추는 것 같습니다.
미래 예측론자들이 지금 이 시기에 암치료제가 나올 것이란 주장을 했었는 데, 중심 국가가 한국이 될지 전혀 예상 밖이었습니다.
현대 의약품들의 가장 큰 이슈는 치료제 물질에 부가되는 첨가제 문제입니다. 그 오랜 세월 동안 첨가제가 일으킨 부작용을 기술적으로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구강 붕해를 돕는 물질이라던지, 주사제로 사용하기 위해 용매제를 첨가한다든지...고체 상태 물질을 액체 상태로 만드는 물질 등등...
우선 유한양행이란 기업에서 폐암에 치료 효과가 좋은 암치료제 개발 및 시판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존 하는 많은 암 치료제가 주요 성분 물질 뿐만 아니라 첨가물 때문에 각종 부작용과 독성을 나타냅니다. 의약품이 독성이 있는 경우 인체에 위해가 확인되어도 암 세포 치료에 대한 효과가 입증되면 제한적으로 투약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부작용으로 인한 고통과 대비해서 효과가 확실하면 전문의 판단에 따라 진료를 하게 됩니다.
한국에서 의약품 첨가제에 대한 신기술이 등장했습니다. 표적 항암제를 기존 용매제를 대체하여 무독성 물질 나노 입자에 봉입하여 해당 장기의 암 세포에 전달 되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암세포는 영양분을 취하면서 봉입된 표적 치료제를 함께 섭취하게 되어서 결국은 사멸하게 됩니다.
폐암에 효과있는 유한 양행의 제품을 이런 기술로 나노 단위에서 봉입하여 다른 종류의 암에서도 효과를 기대합니다.
그동안 표적 항암제의 부작용으로 고통받은 환자들이 부작용 고민 없이 표적 항암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기술이 더욱 발전하여 범용 생산으로 인하여 암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길이 기대해봅니다.
또한 이런 기술은 특허 분쟁에 들어갈 수 있는 데,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길이 열리면 정부가 적극 개입해서 제품 생산 중지 및 방해는 받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생명은 먼저 구하고 특허 분쟁에 대한 것은 해당 기관에서 판결해서 당사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고 상호 이익을 취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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