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은 계속 들으면 피곤해져요. 이 Angel이라는 곡은 엄청 편안해지고 마음이 안정이 되는 그런 곡인데요. 소향이 부르면 너무 부담스러워요. 테크니컬한 부분과 고음치는 것이 좋게 들릴지 몰라도 이 곡은 원래 이렇게 부르는게 아니라서요. 가사 내용을 보더라도 이렇게 부르면 안되는 노래죠. 춥고 허름한 호텔방에서 일자리를 구하려고 누웠을 때 천사가 감싸준다는 그 절박함 속에 편안을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소향스타일은 좀 아닌듯 싶네요. ㅎㅎ
@폭력부장관 피식~ 취향 아니고 찾아보지 않았는데 뭐 그리 말이 많을까... 그냥 소향 좋다고 하지 뭐 아닌척 하면서 이런 댓글을 쓰는지. 좋아하는 가수 자기 감상평 조차 쓰지 못할 정도면 참 답답하시구려. 난 팬이라서 동의할 수 없다는 말을 하지 못해서 이렇게 비비꼬여서 이런 댓글을? ㅋㅋ 그냥 난 웃어주고 싶구려. 소향과 안맞는 노래였다는 것인데 그게 인정이 안돼서 이러고 있으니... ㅋ
원곡이 훨~~~~~씬 월씬 훨씬 좋다
+ 혐표시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