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화장로에서 화장 끝난 유골 꺼내서 식힐때
유가족들한테 유골 직접 보여줬는데
그거 보고 심신미약이나 지병 있는 유가족이 졸도하거나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경우가 있어서
지금은 블라인드로 안보이게 가려놓고 식히고
분골 끝난 유골을 유골함에 담아서 전달할때도
아직 유골에 온기가 남아있어서 유골함이 뜨거운데
이에 놀라서 전달 받은 유가족이 유골함 떨어트려 대참사 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지금은 유골함 전달할때도 직원이 뜨거우니 조심하라고 항상 주의 준다고 함
할아버지 돌아가셔서 화장 끝나고 유골함 전달 받았을때
유골함이 뜨끈?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예,,,,
다행히 유골함 받기 전에 상조 장례지도사분이 먼저
뜨거우니 조심해서 들라고 언질주셨었지예,,,
저도 아버지 화장하시는 모습보고 충격 먹어가지고
저는 절대로 자식에게 안보여주기로 마음 먹었어요..
먼나라 외국에 가는것처럼 아이와 헤어지고 싶어요..
그림이 슬프네요..
현실적으로 가장 깔끔하고 가장 후처리가 깔끔한
화장법입니다
직접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우리 기본 장례식이었던
(옛날 관속에 사체넣고 전부 부패 될 때까지 기다렸다 다시 파서 이장하는)
굉장히 번거롭고 절차가 까다로우며 비용도 많이 드는...
후손들에게 여러 피해까지..
여러 사체처리 방법이 있는데
장례/시신 처리 방법별 검색하면 여러종류가 나옵니다.
다큐인지 뭔지에서
어느 해외에서는 다르게 사체를 처리 하는데(찾아보니 티베트의 장례였네요)
그 방법이 참 충격이었던거 같습니다.
사체를 높은곳에 올려 유가족들이 멀리서 지켜보는 상황에
독수리들이 사체를 처리하는 식이었죠.
살을 다 발라내먹고 남은 뼈는 거기서 일하는 사람이 직접 뼈를 가지고
분쇄를 하더군요... 그 장면도 가히 충격이었습니다
자연적으로 부패되는 것부터 여러가지 봐왔지만....
역시나..
화장장 만큼 깔끔하게 하는것은 없습니다...
개꿀
현실적으로 가장 깔끔하고 가장 후처리가 깔끔한
화장법입니다
직접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우리 기본 장례식이었던
(옛날 관속에 사체넣고 전부 부패 될 때까지 기다렸다 다시 파서 이장하는)
굉장히 번거롭고 절차가 까다로우며 비용도 많이 드는...
후손들에게 여러 피해까지..
여러 사체처리 방법이 있는데
장례/시신 처리 방법별 검색하면 여러종류가 나옵니다.
다큐인지 뭔지에서
어느 해외에서는 다르게 사체를 처리 하는데(찾아보니 티베트의 장례였네요)
그 방법이 참 충격이었던거 같습니다.
사체를 높은곳에 올려 유가족들이 멀리서 지켜보는 상황에
독수리들이 사체를 처리하는 식이었죠.
살을 다 발라내먹고 남은 뼈는 거기서 일하는 사람이 직접 뼈를 가지고
분쇄를 하더군요... 그 장면도 가히 충격이었습니다
자연적으로 부패되는 것부터 여러가지 봐왔지만....
역시나..
화장장 만큼 깔끔하게 하는것은 없습니다...
독수리가 골수를 먹을 수 있도록 망치로 뼈를 부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 이후로는 안봅니다.
저도 아버지 화장하시는 모습보고 충격 먹어가지고
저는 절대로 자식에게 안보여주기로 마음 먹었어요..
먼나라 외국에 가는것처럼 아이와 헤어지고 싶어요..
그림이 슬프네요..
유가족이 가지시라고 하는게 관행인듯 했어여~
사랑하던 가족의 유골울 본다는것이 누구나 쉽게 감당할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관련직종으로 화장시설에 자주갔습니다만 절대 석회같은거 섞어주는일 없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죽음이란 한 조각 구름이 스러짐이다
구름은 본시 실체가 없는 것
죽고 살고 오고 감이 모두 그와 같도다..
전병 과자 비슷하죠. 사람이라면 누구나 예외없이 반드시, 꼭 가게되는 종점.
금니 나 수술 핀 같은건 따로 돌려주지않았던것 같은데... 어디로 간거죠????
덧없네..
그분이 참 따뜻한 분이셨네요..
2~3시간은 오타거나 접수하고 앞차례 대기, 화장, 고인 수령때까지 시간 전부 합한 시간인듯.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고, 우주에 환원하는 것
결혼 못하고 교통사고로 죽은 친구 한 놈 뼈가루 받아서 이포 나루에서 나룻배 타고 뿌리던 기억이 나네요.
또 다른 친구의 아들내미는 백혈병을 못이기고 어린 나이에 갔는데 고향 선산에 뿌리면서 눈물을 주체하기가 힘들었어요.
그 때는 화장도 못할 짓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딱히 더 좋은 방법도 없는지라...
"불이야" 라고 소리 치는 외할머니 얼굴이 생생합니다...
어느순간 대놓고 문통 까던데.
댓글에 문통 지지하는 거 쓰면, 일베색기들이 우루루 몰려오더라구요.
얼마나 뜨거운지... 그온기가 아직도 잊혀지질 않습니다.
모래가루가 아니라 깨진 사기 그릇처럼 빛이 납니다
어머니가 보시고는 깜짝 놀라셨어요. 동생들도.
그리고 분쇄 후 유골함이 뜨거우니 유골함을 유골함박스에 한번 넣어주시더라고요.
다 부질없다
즐겁게 살아보자
뜨거워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혹시나 떨어뜨릴까봐 꽉 끌어안고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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