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씨가 이재명/정진상 법정에서 증인신문 도중 멘탈이 터진 듯 약 40분간 고개를 떨군 채 답변을 못했습니다.
정 전 실장측 변호인은 지난해 증인으로 출석했던 유 씨의 단골 술집 직원의 제보 내용을 법정에서 공개했습니다.
유 씨가 과거에 “100억을 벌어올테니 보관하고 있어라”
“이재명 시장이 알면 큰일 난다. 토사구팽 당한다”는 말을 했다는 내용입니다.
이른바 ‘정영학 녹취록’에는 2013년 7월 25일 남욱이 유동규에게 ”보험 들어놓을테니 가져다 쓰라“ 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 내용이 담긴 녹취록이 제출되자 검찰은 강력히 항의했고 유 씨도 반발하다 결국 이어진 증인신문에 묵묵부답 했습니다.
https://youtu.be/3LRKpc1Ol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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