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린 한일전 축구경기를 보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존심에 상처를 받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일본까지 가서 경기를 치르는 것 자체도 현재의 코로나 시국에 맞지않는다고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한축구협회에서는 경기를 진행하였는데 어제 경기를 보신 분들은 선수들의 유니폼에서 이상한 것을
보았으리라 사료됩니다.
한국선수들의 유니폼 상의왼쪽을 보면 태극기와 일장기가 나란히 붙어있는데, 일본선수들의 유니폼에는 일장기만
붙어있습니다.
아마도 대한축구협회와 일본축구협회의 협의사항이 아닌가 추정해보는데 일본이 어긴것인지,
아니면 대한축구협회가 자발적으로 일장기를 단것인지요?
전자라면 일본이 야비한 것이지만 후자일 경우 국민 자존심에 심각한 상처를 준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이 왜 연출되었는지 대한축구협회의 공식적인 해명을 요구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KZzvK7
축구협회의 해명을 요구합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president.go.kr)
애들 진짜 의지도 약하고 몸싸움 하지도 않고 하다 안되니까 비매너적인 플레이나하고.. 딱 중동이나 짱깨들이 우리랑 할때 하는것처럼 하고.. 벤투부터 내 쳐야함.
솔직히 어제같은 경기면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있어도 졌음. 후방이랑 중간에서 다 끊기는데 뭘 어떠케함?
탈압박 하나도 못하고 뻑하면 뒤로 돌리다가 뺏기거나 아무나 받아라 패스 시전... 전술 시발 0.1도 없음
다만 저는 생각이 님과 조금 다릅니다.
잘못된 정보로 선동하거나 혐오정서를 불러일으키고 싶은 마음 1도 없습니다.
대한축구협회 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일본축구협회 또는 일본정부,일본인들이 동일한 마음이었다면
그들의 유니폼에 그들만의 국기를 달았을까요???
일본인들에게는 여전히 그들만의 역사의식속에서
우리나라를 업신여기고 동등한 관계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마음들이 보인다는 겁니다.
저는 일본인들의 그러한 마음을 똑바로 인식하자고 이야기하고 싶을뿐입니다.
최근의 일본정부의 태도를 보면 명확할듯 싶습니다.
축구경기는 그 한 부분일뿐이구요.
올림픽개최라는 정치적인 속셈에 철저히 이용하면서도 상대국에 대한 존중은 1도없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존심이 상하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말이 길었습니다.
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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