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 가면 늘 등 뒤가 뜨거워 지죠.
그래서 저런 기발한 생각을 하신듯.
어머님께서 더우실까봐 텐트를 펼치셨네요.
뒷집 묘 까지 자외선 차단 효과.
굿 아이디어.
어머님을 향한 효심.
근데 내가 성묘 왔는데 앞집이 저렇게 해놨으면
기분 무지 나빴을수도 있을듯요.
저는 효심이 부족해서.
측면 모습.
잔디 위에서 절하고.
서있는 사람들 기준 좌측이 자기네들 묘.
우측은 남에집 묘 입니다.
모친 앉아서 쉴 공간 위해 텐트를 뒤로 빼니
저런 포지션이 되는군요.
상상 못한 센스.
그리고 효심.
우리 어머님, 할머님께선 돗자리도 큰거 못챙기게 하시는데.
사람들 지나갈때 피해 준다공.
암튼 건너편 사이트에서는 다들 한소리씩 하더이다.
근데 저건 아니죠. 남의 묘에다 그늘막 텐트를 걸쳐서 설치하는건.
예의없는 상식밖의 행동입니다.
내 부모님묘에 저렇게 그늘막을 걸쳤다면 기분이 너무 나쁘겠네요.
차라리 골프 우산을 챙기지..
나이 쳐먹고 나잇값도 못하고
상식도 없고
부전자전 이라더라~~~
나이 쳐먹고 나잇값도 못하고
상식도 없고
부전자전 이라더라~~~
차라리 골프 우산을 챙기지..
저기서 무슨 알박기 하고 장박 할 것도 아니고 성묘 잠깐 하고 가는건데 피해보는사람 없으면 저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건 아니죠. 남의 묘에다 그늘막 텐트를 걸쳐서 설치하는건.
예의없는 상식밖의 행동입니다.
내 부모님묘에 저렇게 그늘막을 걸쳤다면 기분이 너무 나쁘겠네요.
자기칸에서 마무리할 수 있으면 괜찮지만
남의 묘위에 설치하는건 에바지..
덥고춥고 비바람 맞는게 싫어면 집 안방에 모셔야지
파묘해야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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