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로 녹색불 주행중에
상대측 차량 좌회전 하기위해 무리하게 까어들다가 차량 우측을 부딛쳤습니다
블박 각도에선 어느정도 보이지만 진짜 전혀 예상을 못했습니다.
2차로에 있었으면 방어운전 가능했겠지만 1차로 주행중이였고
2차로에 정차되있는 차량들때문에라도 더더욱 보지 못했어요.
처음엔 자기도 죄송하다고 가해자 인정 하더니
대인접수 본인도 해달라 하고.. 크게 돌아 끼어들었기때뮨에 100프로 과실 인정 못하겠다 하네요
너무너무 억울한데
소송으로 가야 할까요?
교통사고 처음이라 여러분들의 지혜를 나눠주세요
할 수 있는건 둘 중 하나입니다
1. 대인 취소하고 대인없이 대물만 100대0 으로 깔끔하게 끝내기
2. 서로 맞대인 들어가고 소송이든 분심위든 시간, 돈 써가며 진흙탕 싸움가기
일단 결론 말씀드리면 상대가 어떻게든 꼬투리 잡을라 치면 잡을만 한게 있기 때문에 무과실 받기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음
최종 판단은 본인이 알아서.....
자세한 말씀 감사합니다
서행하셔야 합니다..
상품권도 날려줄 수 있는 상황이 생깁니다...
내 과실이 없더라도 일단 사고나면 몸과 마음이 피곤해집니다~
ㅈ같은 부류의 과실 나눠먹는 유형 중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윗분 말씀대로 대인 취소하고 대물만 100대0 처리하는게 정신건강상 좋을거 같아요.
그동안 신경 쓰는거 다 생각하면 나 같으면 그냥 대물100프로 하고, 건강보험으로 치료할듯.
하지만 100대0 나오길 기원합니다.
다만 그런것은 차후 문제고...1차선이 정체가 되어 있습니다. 정체중인 차선에서 튀어 나오는 차는..
항상 늘상 있습니다. 택기의 경우 교차로에서 우회전하여 바로 1차선까지 왔기 때문에 가해자가 되지만
정체구간에서 주의하지 않은 과실은 잡을것 같습니다.
만약 몸이 괜찮으시다면 대인 없이 무과실로 가자고 제안해 보세요.
2차로 정체중에 2차로에있는 차가 아닌 교차로에서 택시가 바로 1차로로 우회전할건 예상할 순 없습니다.
100대0 입니다.
제가 왠만하면 게시판에 억울해요글 색안경끼고보는데 이건 진짜 억울한데요.
윗링크 사고 때도 말씀드렸지만 교통업계에서는 이런사고는 100대0 받기가 완전 어렵습니다.
분명 잘못은 상대가 100프로지만..
교통사고 과실선정에는 피해자의 방어운전여부라는게 있습니다.
피해자가 어느정도 예측을 할 수 있는 사고냐..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아무런 대응을 할 수가 없었던 사고냐...
이 부분입니다.
이걸 안전운전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하여 과실 10~20정도를 부과하는겁니다.
이걸 피해가려면 글쓴이님 사고에서 가해자차량이 오른쪽에서 슬금슬금 기어와서 1차로로 들어가려는 모습이 아예 안보여야합니다.
하지만 상대차량의 모습이 잘 보이죠.
그래서 과실이 10 들어간겁니다.
이건 소송을 가더라도 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과실 같은경우 판사의 해석에 따라 결정되는 부분이라 100프로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이길 확률이 높은확률은 절대 아닙니다.
서로 대인했으니 9대1 마무리 될 듯...
이런 사고에 소리 녹음이 얼마나 중요한대요..
쿵!! 소리 한번의 효과가 얼마나 큰데...
잘 처리하세요..
사실 영상만 봐서는 별로 충격이 안느껴지네요..
피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사고당사자인 피해자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거지, 영상 보는 사람 기준이어선 안됩니다. 물론 피해자가 과속했다면 말은 달라지겠지만 저 경우는 과속도 아닙니다.
옆차선이라 해도 교차로에서 정지중이고 교차로 진입전 힐끗 보이는 상대는 선진입 대기가 되는터라,
대인 대물 다해서 무과실은 안나오는 상황.
하다 못해 통과하다가 상대 발견하고 뒤늦게라도 브레이크 밟았으면 모르겠는데,
사고가 난 뒤에야 반응한 터라, 주의를 하지 않고 통과한 상황이 되는거죠.
보험사 직원이 내편이란 생각하면 패하죠
지가 크게돌다 박아놓고 아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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