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빗길에 미끄러져
손목과 손가락을 다쳐
해운대 모병원에 내원차 방문
기계주차장 마감시간 임박으로
일반주차를 하라길래 살펴보니 자리가 없어
어디에 주차하면 되냐고 문의하니
당당하게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하라
자기가 책임지겠다 라고합니다
ㄱ소리하지마라고 실랑이좀하다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후 와보니 다른사람에게도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 안내하고 있네요
신고하려고 폰꺼내들고 찍고있으니
뭐하는거냐 신고하지마라 라며 신고방해를 하길래
왜 공익신고하는거 방해하냐 경찰부르냐?
아까 신고당하면 책임진다고 하지 않았냐
너가책임지라고 하니 죄송하다그러니 신고는 하지말아달라
이러네요
그건 내알바아니고 신고할거니 비키던지 주차되있는 차량 차주불러서 차량이동시켜라 불법주정차도 용납안한다
바로옆 공영주차장으로 안내해라
이럼써 1~2십분 실랑이좀 벌였네요
이런경우 어찌하는게 현명한대처일지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책임자가 책임져야겠네...
주차 관리인은 장애인 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하라고 하고
주차할 사람은 여기는 안된다 했더니 지가 책임진다고 주차해라...
허허 이거참
지 인생도 책임 못질거 같은데요
어버버거릴때 참...
병원장 도장찍어달라 하세요.
건문관리하는곳에
신나게 따지고
수시로 직접 단속하겠다고
엄포를 놓으니 조치한답니다
지켜보면 알겠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