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행하는 버스는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흑석역 중앙대, 중앙대병원 방면.
좁은도로.
편도1차로.
신호등 없는 교차로(?)
차량 및 보행자 통행량 많은 곳.
서행하면서 진행중 엄마와 남자 아이가 횡단 하려다 버스가 오는걸 보고 멈칫.
버스는 횡단보도 정지선과 거리를 두고 정차.
버스 운전자가 보행자에 손짓으로 건너 가라고 했다고 합니다.
엄마와 아이가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건너갑니다.
이 때 후방에 있던 검정색 bmw차량이 중침.
노면에 어린이보호구역. 30km 표시도 있는 곳.
저 차량은 중침 및 보행자보호의무위반 항목으로 신고 접수된 상태 라고 합니다.
*댓글에 정지선 까지 갔어야 한다고 하시는데 정지선에 딱 맞춰서 멈췄다면 우측에서 보행하는 남자 보행자와 사고가 났을지도 모릅니다.
버스 사각지대에 가려서 비엠 운전자 시야에서는 잘 안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 차량은 우회전 해도 어차피 보행자 있어서 또 멈춥니다.
세우는 건 좋은 데, 정지선 근처에 가서 세워야죠..... 편도 1차로 아무데서나 세우면, 무슨 일 있나 보다 하고 추월하는 상황도 다수 있을 것 같네요.
세우는 건 좋은 데, 정지선 근처에 가서 세워야죠..... 편도 1차로 아무데서나 세우면, 무슨 일 있나 보다 하고 추월하는 상황도 다수 있을 것 같네요.
버스 뒤에서는 아무것도 안보이죵....... 하지만 네비에서는 교차로까지 거리가 얼마인지 정도는 알 수 있을 것 같구요. 초행길이 아니면...... 더더욱 교차로까지 거리를 알겠지요.
아마, 버스는 비상깜박이를 켰을 것 같고, 그 경우 아~~ 정차한거구나 생각하면..... 추월 시도를 할 사람 많을 것 같은데요... 물론 저는 앞 상황을 안 본 채 추월을 안하기도 하고, 저렇게 중침하면 신고도 합니다만~~
추월을 시도 했는 데, 앞에 사람이 건너고 있으면 급차로 변경이라도 해서 제자리로 돌아가 멈춰야 하는데..... 중앙선 넘은 채로 그대로 가는 건 정상 주행은 아닌 것 같기는 합니다.
그저~~ 버스도 싫다는 말...
몇 초 된다고 중침하냐 ㅋㅋ
정지하고 다시 출발 할때까지 6초다 6초!!!!
그걸 못 기다려서 중침하는 게 맞냐??
너냐?? 최소한 너도 저런 부류 58000%
1) 보행자의 입장에서는 정지선에서 멀리 정차를 한다는 것은 "횡단보도를 건너셔도 됩니다."라는 무언의 약속으로 상호간에 이해를 하게 됩니다.
2) 뒷차(BMW)의 경우 정차한 차가 정지선에서 너무 멀리 정차를 하면 무슨 일이 있어서 정차를 하는구나 하고 저런 얌체짓을 하는것을 유발할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중침 주행은 명백히 BMW의 잘못 입니다.
저렇게 운전하다 혹시라도 사람 잡을까 걱정이네요.....
못가는지 이해갑니다
정류장에 비깜 켜고 서있는 종자들
갑자기 사람태우는 택시들
중침하고 저렇게 가면 상품권 받아야죠.
중침한차는 자기에게 먼저 가라고 신호한걸로 인식했을수도
좌측으로 휜도로라서 뒷차 운적석에서 손짓이 보였을수도;;;;
그런데 뒷차도 보행자가 보였을텐데;;
매일 아침 모범기사(?)들이 수신호 해도 노답임..
심지어 저 도로 초입도 3거리고 직진해도 3거리고 우회전해도 3거리임 ㅋㅋ
저도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신호 위반 차량 신고했더니 벌금이 18만원인가 ?? 그렇게 부과된다고 안내받고
그 다음부터는 어보에서는 거북이 운전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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