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저 장보러 갔을 뿐인데,
범죄자들이 줄줄이 먼저 신고해달라고 아우성이네.
1번 200만원 후보.
보호자용 장애인증도 가짜인데, 그나마 장애인도 없이 혼자 와서 장 보고 나감.
2번 200만원 후보.
번호가 다르네?
이럴 경우에는 고발할 때 공문서 위변조 및 부정행사 뿐 아니라, 절도에 대해서도 확인해달라고 함.
3번 후보.
보호자용 장애인증은 유효한데, 혼자 왔네?
이건 얼마짜리인지 잘 모르겠음.
어쨌건 부정행사 형사범인 것은 확실.
4번 후보.
국가유공자증이라 진위여부도 불확실하고, 얼마인지도 모르겠음. 이건 일단 답변 나와봐야됨.
5번. 10만원짜리 잔챙이 아줌마.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장애인칸에 대고 매장 들어가네.
좋은 곳에 10만원 내고 주차하는 건 인정.
나라곳간이 넘쳐나는구나...
정말 애국하십니다.
2층 대부분 차있으니 3층이나 옥상갑니다
저러는 이유는 아는데 그럼ㄴ 안되죠
좋은일하시네요
부자처럼 느끼게 해준 글쓴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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