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주차장 들어가려고 줄서고 있는 라인 옆에서 비상등 켜길래 껴드는 줄 알고 영상 촬영 함.
파란불이 켜져도 가만히 있길래 뭐하자는 건가? 싶어서 지켜보니 캐딜락옆 조 앞쪽에 장모?, 마눌? 유모차에 탄 애. 이렇게 태우려고 기다렸던거임.
유모차 접는게 여의치 않아 운전자분께서 달려가서 접고 들고 태우는 시간이 파란불 신호를 다 잡아먹음.
정말 대단한 분이라 생각함.
특히 그 앞 박물관 주차장 입구쪽 삼거리엔 윤이 지나가려는지 경찰들이 계속 추가되고 있어서 교통 통제하고 있었는데도 강심장인거 보면 존경하는 맘까지 듦.
뒷차들은 불편하던지 말던지
지삐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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