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2살 여자택배기사입니다
택배시작하고 30만키로 중고차로 일하다가 이번에 전기차 새차 뽑았습니다!
새차인만큼 대기도 오래걸려 기다리고 기다리다 드디어 차가 왔는데....
저는 1층이 주차장인 빌라에 거주중인데
탁송기사님이 주차장으로 냅다 들어오셔서
건물대리석,천장 부수고 제 새차 천장도 부시고 제맘도 부셨네요............
집에있다가 전쟁나는 소리에 놀라서 밖을 보니 받기로했던 제 새차가 주차장에 박혀있네요..
그당시 딜러분도 같이 오셨는데 두분이서 소통이 안되서 생긴사고라며 두분이서 싸우시더라구요
탁송기사님은 '주소지에 배달완료했으니 탁송비내놔라' ,'내잘못아니다' 소리치고
딜러분은 '내가 언제 주차장에 들어가라고 했냐','상식적으로 탑차가 어떻게 주차장에 들어가냐' 답답함에 소리치고..
그렇게 집건물주,탁송기사 보험회사,부동산관리인 까지 다 오셨습니다
보험회사가 오기전에도 탁송기사님은 계속 자리를 뜨려고 탁송비달라고 하고
다른쪽으로 가서 앉아계시고...그러다 보험회사 직원분 오시니 저한테 오셔서
'죄송하게 생각한다' , '액땜했다 생각해라'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리곤 본인은 가도 되는거 아니냐고 보험직원분이랑 얘기하다가 그대로 가셨어요
자동차 딜러분은 계속 '너무 죄송하다 보험처리 해드리겠다' ,' 적재함을 새걸로 교체해서 월요일에 다시 드리겠다' 라고 하셔서
저는 일이 급한 상황이라 인수거부를 안하고 적재함을 새걸로 교체하고 월요일에 주겠단 약속을 받았습니다
근데 당장 일은 해야 해서 이틀간 차를 운행을 했습니다 이건 딜러분과도 다 합의가 된 상황이었구요
사고가난 9월3일 부터 9월4일,5일 이틀 운행을하고 6일인 금요일에 차수리를 위해 다시 차를 가지고 갔습니다
그런데 월요일이 되어도 탁송기사 보험회사 측에서 왜 통으로 갈아주냐 부분수리해라 이런식으로 얘기가 길어졌습니다
그러다 자동차 공장에 전무님과 얘기가 잘되어 통으로 교체는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9월12일 목요일 까지 저는 아직 차를 못 받았습니다
그래서 금,토,일,월,화,수 6일간 일을 못한 상황입니다
딜러분과 통화를 해보니 적재함을 통으로 교체하는비용이 500만원이 넘는데
그중 부가세 10%를 제가 지불을 해야 공장에서 차가 나온다고 합니다
저는 새차를 샀는데 사고가나서 중고차가 되어 오는 것도 너무 화가나고 답답한 상황인데
6일간 일을 못한것에 대한 보상도 전혀 받지 못하고 또 돈을 내라고 하는 상황이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탁송기사 보험회사측에 연락을 해봤는데 법이 그렇다고 제가 돈을 내야하는게 맞다고만 하시고
딜러분은 계속 '답답하다,죄송하다,중간에서 저도 스트레스받는다'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제가 '저는 단돈 천원도 낼 생각이 없다 새차사서 중고차로 온것도 화나는데 내가 왜 돈을 내야하냐,
돈을 안내면 어떻게 되는거냐' 물어보니 계속 대기를 해야 된다고 하셨어요
10%에 대한 금액은 나중에 세금신고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고 일단 돈을 지불을 해야 차를 받을수 있다는데..
저는 이상황이 정말 어이가 없고 속상합니다
보험금은 보험금대로 계속 나가고있는데 차는 없고....
보험회사측에서도 손해에 대한 배상은 탁송기사님과 통화를 해보라고 하는데
사고당시에도 자기 잘못은 없다고 소리치시는 분이 보상을 해주실까요...?
택배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는데 하루 600~700가량 배송을하고 하루 일당이 50만원은 넘습니다...
저의 손해는 누가 책임져주나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어떤 조언이든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길가에 주차를 하라고 하신건가요?
그리고 주차장에 주차 안하고 길가에 주차하면 과태료 부분도 탁송기사가 책임져야되는거 아닌가여?
이 세가지가 궁금합니다.
길가에 처음 주차를 하셨는데 딜러분께서 주차장입구 옆에 탑차가 들어갈수있는
주차라인이 있어서 거기 주차하라고 하셨는데 탁송기사님은 그냥 주차장으로 들어가셨어요!
그리고 탁송기사 보험은 없는건가여???
그리고 건물 대리석에 건물 높이 몇인지 적어두고 탑차 진입 불가라고 경고문구 붙여놔야될듯 싶습니다...
건물 처음오는 다른 쿠팡기사가 사고낼 수도 있는일이니....
뭐 이런 경우가… 어처구니 없네요.
수리는 완료됨
현재까지 300손해 봤는데 이 손해는 누가 보상해주는것도 아닌데 일부터 시작하는게 이득 아닌가요?
어치피 손해는 계속 발생할테고 누가 보상해주지 않는 금액인데 일단 자부담 50만원때문에 손해가 하루 50만원씩이면....제가 이 상황이면 더러워도 일부터 시작할겁니다 방법은 찾아가는거고요
30만키로차는 고장직전이라 운행이 어려워요...
사업자 10%는
사업자를 통해 감면혜택을
받았을때나
부담입니다.
이사고는 글쓴이 사업자랑
관계없어유.
운전한놈 잘못이지
손해사정사나 변호사와 상담하는게 빠릅니다
여기서 듣는 얘기는 각자 내세울 의견이 다를 뿐
정답은 절대 없습니다 혼란만 가중되죠
손해사정사 변호사와 상담하여서 할 수있는 법접 조치를 취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일안하면 손해 아닌가요?
빨리 차량 찾아오시고, 전문가 찾아가서 해결하라고 이야기 하는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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