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와이프에게 있었던 일입니다.
와이프 차는 계속 직진중이었고 상대방이 아마 좌측에 임시 가드레일 같은걸 보고는 차선이 없어진다 생각했는지 갑자기
넘어왔네요. 제 눈앞에 보이던 상황도 아니였고 앞서가던 중에 끼어든것도 아니였어요.
깜빡이도 켜지 않고 사고를 내시고는 제차로 오셔서
"제가 이렇게 가고 있는게 끼어드셨잖아요."
"제 차선으로 가고 있는데 좌회전 차로 끼어드신 거잖아요." 라고 하심.
저한테 전화와서 난 잘못없는데 이사람이 내가 잘못이라고 한다 하길래
바로 보험접수하고 바로 택시타고 사고현장으로 갔는데 (다행이 집에서 10분거리)
보험사직원도 도착하셨고 블랙박스에 잘 찍혀있으니 문제될거 없을거같다 라고는 했지만
과실비율은 본인들이 판단할수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과실비율 검색하려고 들어가보면 비슷한 상황이 "후행직진 대 선행진로변경" 이라고 나오는데 이건 과실비율이 3:7이네요.
이건 선행차량이 아니라 그냥 옆에서 착각하고 급하게 끼어든것 으로 보이는데 과실비율이 얼마나 되려나요??
혹시나 몰라서 차량번호랑 얼굴은 모자이크했습니다. (유튜브 편집기능으로 쉽게 가능하네요!)
## 마지막에 차번호가 노출되어 영상은 유튜브 링크로 대체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sjKQC0qO1I
댓글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험사에서 연락왔는데 대인접수 안하면 100 과실 인정하겠다는 조건부 헛소리를 해서 전투력이 상승하네요.
진단서 끊고 경찰서에 사고 접수하려고 합니다.
행여라도 글케 나오면 “나는 인정 못하겠으니 상대방측에 무과실 주장하고, 소송 진행하겠다” 라고 얘기하셔요
과실이 뭔지 정확히 말해보라고해요
예로 하나 말하면
보험사기꾼직원세기 주탱이 후려갈기고 왜내손떄리셈? 그냥 넘어가면
내 손 다친거 아무일없이 지나가주겠다!! 이런 쌉소리해줘야함
일자인 차선도 볼줄 모르나.
누구 보는거 같네.
그냥 무지성으로 폰 보고 운전했을 가능성 높은 상대 가해 백~~~
경찰서 사고 접수하시고 대인까지 가도 될거 같네요
이래서 블박은 원본으로 올리고 질문해야
이상하게 이런차량들이 하 넘버가 많네요...
위반 한것도 없고 전방주시도 의미 없는거 같고 .. 잘못한게 없어 보이는데요
지가 끼어든것도 모르고 피해 차주에게 끼어들었다고...
저런 정신으로 어찌 운전은 한답니까
시동은 남이 걸어줬나?
도대체 블박차가 잘못한게 0.1이라도 있음???
저것도 재주라면 재주네
200:0 임
이건 차선 안보고 달리다 뒤에서부터 사이드까지 쓸어버린 꼴인데 슈마허가 와도 절대 못피합니다.
100대 0입니다.
저런거 하나 안잡아가고
앞을 안보고 뭘 하는겨 ㅡㅡ;
사회가 상식적이지 않으니 우기면 다 되는지 아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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