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직거래 하러 다른 아파트 둘러보던 길에
핸드폰을 보면서 주차하는 차량을 발견함
1분 뒤 확인
미부착 인거 같아 대놓고 직접 확인 하러 가는 중
휴대폰에 집중하던 운전자랑 눈 마주쳤네요 ㅎㅎ
장애인스티커 미부착은 과태료 10만원 사안
이라고 안내를 드렸으나
'친구 잠깐 기다리는건 법으로 처리가 안된다'
'내가 알고 있는데??'
라며 괜찮다는 상황;;
'도의적으로 아닌거 같다' 차 당장 빼라고 요청 하니
그제서야 차를 빼주네요 ㅎㅎ
구청에는 담당자에게 업무용 이메일로
추가 영상을 보내 그 후, 영상을 보고는
담당자도 이건 괘씸하고 등록 차량도 아니라면서
과태료 10만원 부과 했다고 합니다
잠깐이라도 대면 안 되는 곳이기에 참고 바랍니다 ㅎㅎ
막지도 말고 주차도 하지 말라고 표시까지 해놨거늘...
굳이 돈 내고 주차하겠다는데
문법도 다 틀리고, 쓸데없이 감정에 호소한 신고내용 정말 웃기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