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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채해병 사건은 어찌되어가고 있노??
진실은 가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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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생기셨음!!.
정말 잘생기셨음!!.
예전 선배 군인형들은 진짜 강해보임
좋은하루~ 보내세요~! ㅎ
저는 냉장고를 못봤어요. 한참전에 제대해서요.ㅎㅎㅎ
저는 12대대고 제 아들녀석은 81대대 출신입니다^^
오래전부터 짜빈대대 대단했지요..
김계환,임성근 기수인 해사 44기,45기가 중대장 소대장할때
군생활했었는데
해병대를 망치는 몇몇 정치군인들 때문에
피가 꺼꾸로 솟습니다...
저는 736긴데
제가 잘못알고 있었군요.
우리는 같이 지원해서, 나이순으로 기수가 갈린 케이스죠.
무더웠던 94년 여름 훈단에서 김일성사망부터
군생활 내내 함께 고생 많으셨던
해병대 맏선임 반갑습니다 ^^
저희들 진급식도 같이 했었죠?ㅎ 필씅!!
병 931기입니다. 어차피 가야 할 군대, 해병대로 가고 싶어진 이유로
이 영상의 강렬했던 기억과 이정구 소대장님 다큐 영향이 컸던 것 같습니다.
양심 냉장고 영상
https://youtu.be/0QbBYMF9Aa8?si=cyPx3sMg88_s8Mum
저는 1사단에서 복무했는데 겨울에 정복에 반코트 입고 휴가갔었어요. ㅎ
날카로운 턱선까지~
인물값 한다라는 말을 실감합니다.
95년 8월 일병휴가때
충남 당진 본가에 갔다가
기차타고 올라와서
목동 큰형님댁에 가는길에
할머니께서 큰보따리를 들고
내앞에 가시는게 보여서
그 보따리를 들어드렸는데,
그런데,
제가 좀 빨리 걸었나 봅니다.
할머니가 안보이시는 거예요.
영등포역 계단부터 지하상가 입구까지
한 30분은 할머니 찾았는데
진짜 어디로 가셨는지 못 찾았어요.
계단내려가서 왼쪽으로 지구대가
있었던것 같은데
거기에서 사정 말씀드리고
경찰관님과 같이 보따리를 풀어봤는데.
마늘,된장,고추장하고 밑반찬이 한가득~~~~~
선의를 베푼다는게 오히려
역효과가 나왔네요.
그 할머니께선 저를 나쁜 도둑놈으로 생각하고
계시곘죠? ㅠ ㅠ
할머니 돌아가시기전까지 욕할꺼같네요ㅠ
국민학교때부터 친구인데 저도 군대 있을때라 TV에서 보고 되게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
양심냉장고에 어울리는 심성이 참 착한 친구인데 태길이 얘기로는 이경규님이 포항 근처로 행사 오시면 부대로 몇번 면회 오셨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도 원래 고향은 마산인데 지금은 포항에서 잘 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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