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표가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이 난항을 겪는 데 대해 다 같이 책임감을 갖고 이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다 cbs 라디오에 출연해 불안감을 많은 분이 느끼는 것 자체가 이미(의료대란)상황은 벌어진 것이고 이 상황을 해결하고 싶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의료 대란과 관련해 “많은 국민들께서 불안감을 느끼고 계시는 자체가 이미 상황은 벌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추석 당일인 이날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그 (불안한) 마음을 덜어드리는 것이 필요하고 지금은 (의료 대란을) 해결을 해야 되는 시점”이라며 “다 같이 책임감을 가지고 이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여야의정 협의체는 누구나 껴야 되는 자리”라며 “이런 상황 앞에서는 정치적 유불리를 서로 간에 누구든 따질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내다봤다.
이어 한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낄 자리가 아니다’ 이런 식으로도 (보도가) 나왔더라”라며 “‘좀 빠져 있으라’고 조언할 분들이 많았는데 그럴 일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한 대표는 이날 1시간 동안 방송에서 자신의 인생곡으로 톰 웨이츠의 ‘웨이 다운 인 더 홀’,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의 ‘볼드 애즈 러브’, 크라잉넛의 ‘명동콜링’ 등 7곡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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